Team Scorpion X-LUCA Sleek은 팀 스콜피온의 주력 제품이자 입문용 게이밍 마우스 시리즈인 X-LUCA 시리즈의 단점을 보완하여 최근 출시된 제품입니다.

 

기존 X-LUCA Special Edition의 Rubber 코팅된 바디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촉감은 그대로 제공하지만,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통한 디자인의 수정 및 사이드 버튼의 추가, LED 효과 등이 적용되어 단점으로 지적되던 부분들이 수정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X-LUCA Sleek는 과연 어떤 제품일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Specifications


 

제품명

Team Scorpion X-LUCA Sleek

크기 및 무게

133 x 64 x 40mm (W x H x L), 133g

케이블 길이

180cm

버튼

상단: 좌/우/휠 (3)

측면: 앞/뒤 (2)

 

* 좌/우 버튼 OMRON 스위치 사용

센서

AVAGO ADNS-5050, Optical (광학) 방식

연결 방식

USB

기본 스펙

FPS: 4500

DPI: 600/1200/1800/2400

Polling Rate: 125/500/1000 Hz

Moving Speed: 30 IPS

기타

무광 블랙 (Rubber Coated)

좌우 대칭 디자인 (양손잡이용)

제조/유통사

팀 스콜피온/컴웨이

고객센터: 070-7801-0225 (월~금, 10:00~16:00)

웹사이트: http://teamscorpion.co.kr/

가격

다나와 최저가: 21,290원 (리뷰 작성일 기준)

 

[AVAGO ADNS-5050 Spec]

 

■ Packaging


 

(Team Scorpion의 마우스는 처음이기 때문에 다른 제품도 X-LUCA와 같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X-LUCA Sleek의 패키지는 처음 보는 순간 Razer 사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보급형 마우스와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고급스럽운 패키지입니다. 다만 Razer의 아이덴티티가 많이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좀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 Team Scorpion X-LUCA Sleek


제품의 외형은 X-LUCA 시리즈의 감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입니다. 그러나 기존 버전의 넓적하던 바닥면이 사용자들의 피드백들 받아 들여 보다 얇은 모습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제품명에 추가된 매끈하다는 의미의 "Sleek"은 이러한 디자인 변경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우스 상단은 고무 재질로 코팅(러버 코팅)되어 상당히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합니다. (기존 우레탄 코팅된 마우스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닥면에는 폴링 레이트(Hz) 및 DPI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우측 측면에는 앞/뒤 기능을 하는 사이드 버튼이 엄지 손가락보다 다소 위쪽에 위치하는데, 실수로 인한 클릭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휠 디자인 특성상 케이블은 마우스 좌측 버튼의 앞쪽으로 연결됩니다.

 

 

케이블에는 노이즈 필터가 달려있는데, 보급형 제품을 보면 겉모습만 그럴싸하게 해놓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내부 구조는 어떨까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케이블 자체의 마감은 양호합니다. 그러나 마우스의 푸른 LED와는 어울리지 않는 색으로 생각되며, 개인적으로는 올블랙 계열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USB 연결부는 상당히 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분이 쉽다는 잠점이 있지만, 반대로 케이스 뒷면의 공간이 좁다면 다소 불편함을 줄 수도 있징 않을까 생각합니다.

 

 

X-LUCA Sleek과 Razer NAGA Molten, Logitech G9의 외형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그립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leek의 그립감,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이 연결되면 푸른 LED가 점등됩니다. 강도가 다소 강한 편이기에 취향에 따라 장점 혹은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좌우측은 손가락이 많이 닿는 부분이기에 비교적 때가 타기 쉽고 마모도 심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다수의 타공 구조로 처리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바닥은 테프론 소재의 글라이드 4개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일반 천 패드는 확인을 하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알루미늄 패드에서는 다소 미끄럽게 동작하였습니다. 만약 패드와 조합 시 다소 미끄러운 느낌이 든다면, 패드 서클 같은 제품을 이용하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 Test


 

키보드 F1 ~ F11중간 정도 크기의 손(한 뼘이 약 21~22cm 정도)으로 마우스를 잡으면 위와 같은 그립이 됩니다.

 

 

SIGMA APO 마우스 테스트와 마우스 폴링 레이트 툴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동작을 테스트했습니다. 먼저 센서의 경우 특별한 문제나 오작동 없이 원하는 모습으로 잘 동작하며, 마우스를 들었다가 놓는 경우에도 포인터가 튀지 않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폴링 레이트의 경우도 1000Hz가 문제 없이 동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Conclusion & Impression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온 게이밍 마우스는 대부분 10만 원 수준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에 판매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런 비교적 고가의 하이엔드급 제품들은 고성능의 센서와 고급스러운 패키지, 강력한 소프트웨어 등 확실히 차별화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X-LUCA Sleek을 그러한 고급형 마우스들과 비교해보면, 자주 사용되지 않는 혹은 사치스러운 기능은 빼고, 꼭 필요한 기능은 갖춘 실속있는 제품이며, 2만 원대 초반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제공할 수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Merits 장점

 

1. 낮은 가격이지만 하이엔드급 제품에서 누릴 수 있는 기능을 다수 흡수한 제품으로,고가품에서 쓰이는 레이저 센서 대신 광 센서를 사용하는 등 뺄 것은 빼고 넣을 것은 넣은 합리적인 제품. 그러나 일반적인 환경에서 사용 시 부족함이 없는 수준의 성능.

2. 고급스런 패키지와 준수한 디자인

3.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는 러버 코팅

4. 제품의 마감 상태 등 전체적인 품질 양호

5. 1.8m의 여유있는 케이블 길이

6. 유통사의 경우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고객 지원, A/S에서 호평을 받고 있음

 

■ Demerits 단점

 

1. 취향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LED의 광량이 다소 강하다고 생각하며, 절전 모드 시에도 LED는 꺼지지 않음.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생각됨. (단, 시스템 종료 시에는 마우스의 LED 역시 소등되며, 경우에 따라 메인보드의 BIOS의 설정이 필요할 수도 있음)

2. 보다 편리한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틸트 휠의 부재

3. 별도의 소프트웨어 미제공
4. 오른손잡이 입장에서는 그립감면에서 우측 약지 쪽이 다소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음. 그러나 왼손잡이를 고려한 양손잡이 디자인의 제품임을 고려하면 단점으로 보기는 어려운 부분.

 

* 이 글은 쿨엔조이 필드테스트(컴웨이 제공)로 작성된 글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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