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메인보드(마더보드) 및 OEM PC 파트너들에게 보낸 주의문에 따르면, 2.5기가비트 이더넷 컨트롤러 I225 (코드명 Foxville) 패밀리에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문제가 된 결함은 보안과 관련된 문제는 아니고, 인텔의 이더넷 컨트롤러 I225 패밀리와 IEEE 표준의 2.5GBASE-T 동작에서 패킷간 간격(Inter Packet Gap, IPG) 지원에 차이가 있어 발생하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패킷 손실(Packet Loss)/출력 감소(Reduced Throughput)를 야기한다고 합니다.

 

인텔은 IPG 및 최종 사용자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계속적으로 테스트와 분석을 해왔고, 현재 일부 스위치/라우터(공유기)와 Foxville(인텔 I225 패밀리)을 연결할 경우 패킷 로스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텔 I225 패밀리와 문제가 발생하는 2.5G 라우터/스위치 또는 컨트롤러는 Aquantia의 AQC107 10GbE 이더넷 컨트롤러, Juniper의 EX4300, Netgear의 XS505M, XS508M, XS724EM, SX10 GS810EMX 등이며 이 외에도 추가적인 제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확인 중) IPG Variance가 나타나는 경우 네트워크 연결은 유지되지만 처리 성능은 1~10Mb/s 정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실리콘(컨트롤러)에서 이 문제를 완화하는 방법은 제조사나 사용자가 I225의 연결 속도를 1 Gb/s로 설정하는 경우 1 Gb/s로 정상 동작한다고 합니다. 또, I225를 백투백으로 연결하는 경우에도 IPG Variance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최소 Transmitter (MAC)를 표준 값인 12 바이트 대신 15 바이트로 설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인텔은 PG Variance 이슈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하드웨어 업데이트(스테핑 변경)를 진행할 것이며, 그 시기는 2020년 하반기 로켓레이크-S(RKL-S,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출시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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