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릿 페달은 현재 시마노, 룩, 스피드플레이 등의 브랜드가 대표적인데, 그 중에서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시마노의 SPD 클리트 시리즈입니다.

 

시마노는 로드의 경우 SPD-SD, MTB의 경우 SPD로 나누어 구분하고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시마노의 로드 클리트(클릿) SPD-SL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SHIMANO PEDALING DYNAMICS SL

 

프로부터 당신까지

 

최적의 동력과 내구성을 위한 프로 투어의 수요로 탄생한 로우프로파일 페달 기술은 모든 수준의 경기 참가자, 스포츠, 클럽 및 레크리에이션 라이더를 포함한 다양한 사이클리스트로 확대되었습니다.

 

SPD-SL은 라이더의 몸에서 나오는 더 많은 힘을 자전거에 전달하기 위해 SHIMANO 풋웨어와 함께 체계적으로 제작된 로드 페달 플랫폼입니다. 프로 라이더의 경우 폭이 넓고 높이가 낮은 로우 프로파일 클리트를 사용하면 가장 극한 페달링 부하가 가해지는 환경에서 넓은 표면적으로 에너지를 훨씬 더 고르게 분산시키고 이렇게 분산된 에너지를 자전거에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라이더의 운동 에너지가 전혀 낭비되지 않습니다. 유연성이 손실된다거나, 끊기거나, 슈즈와 페달 디자인이 맞지 않는 일이 없습니다.

 

이 제품은 레이싱에서 이기는 데 핵심적인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프로 라이더의 승리를 가져오는 에너지 효율성은 다른 라이딩 스타일의 라이더에게도 마찬가지로 도움이 됩니다. 오랜 라이딩에도 끄떡없는 향상된 내구력. 편안함과 함께 더해지는 즐거움!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설계. 라이더 개개인을 위한 맞춤화. 바로 당신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력 전달 효율성

 

SPD-SL은 로드 용도로 개량한 시스템입니다. 이 페달 플랫폼은 세계 최고의 로드 레이서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것입니다. 완벽한 페달 인터페이스가 레이스 경기에서 맞닥뜨리는 극심한 페달링 부하에서도 더욱 효율적인 동력 전달을 실현합니다.

 

보통 자전거에 입문 후 클릿 페달(클립리스 페달)과 클릿 슈즈를 장만하며 본격적인 자덕질(?)이 시작되죠. 클릿 슈즈를 구매하면 번들 클릿이 포함되어 있죠. 이를 어느 정도 사용하고 교체가 필요할 때쯤, 노랑(SM-SH11)이냐, 파랑(SM-SH12)이냐 또는 빨강(SM-SH10)을 구매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됩니다.

 

 

시마노 클릿은 SPD-SL 페달과 완벽하게 일치하도록 강성률이 설계되었습니다. 이 클리트는 SPD-SL 페달에 적합한 외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행용 디자인에는 페달과 결합하는 클리트부의 마모를 방지하는 블루/옐로우/레드 지면 접촉점이 있습니다.

 

먼저 각 제품에 대해 설명드리면 노랑(SM-SH11)은 좌우 3도(총 6도)의 움직임이 가능한 플로팅 타입 클릿이며, 파랑(SM-SH12)은 좌우 1도(총 2도)의 움직임이 가능한 프론트 센터 피벗 타입 클릿이고, 빨강(SM-SH10)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클릿입니다.

 

 

초보자든 경력자든 일반적으로 가장 무난한 제품은 노란색의 SM-SH11인데, 클릿 동작에 유격이 있어 인체에 무리를 최소화해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확한 피팅이 진행되는 경우 파란색의 SM-SH12도 많이 사용하며, 완전 고정형인 빨간색의 SM-SH10은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고 주로 자세 교정용 등으로 사용됩니다.

 

 

클릿의 표준 위치는 발바닥 앞쪽의 볼록한 부분 가운데입니다.

 

 

시마노 브랜낙 디바이스를 이용하는 경우 신발 사이즈와 아치의 길이에 따라 클릿의 위치를 정합니다.

 

측정된 아치의 길이가 슈즈 사이즈보다 길거나 짧다면 사이즈 차이에 따라 클리트를 4mm씩 옮깁니다. (예: 슈즈 사이즈는 43이고 아치 길이 측정치는 44라면 클리트를 슈즈의 가운데 위치에서 발가락 끝 쪽으로 4mm 앞으로 옮깁니다.)

 

 

피팅의 시작이 되는 클릿의 표준 위치(중립 세팅)입니다.

 

 

측정된 아치 길이가 슈즈 사이즈보다 길다면 클리트를 가운데 위치에서 필요한 길이만큼 발가락 쪽(앞))으로 옮깁니다.

 

 

측정된 아치 길이가 슈즈 사이즈보다 짧다면 클리트를 가운데 위치에서 필요한 길이만큼 뒤꿈치 쪽(뒤)으로 옮깁니다.

 

브랜낙 디바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자가로 간이 피팅을 하는 경우 위 표준 위치로 클릿을 장착 후 테스트를 하면서 위치를 재조정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좌우 다리가 비대칭이기에 꼭 좌우를 동일하게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 완벽한 대칭은 자연에서 찾아보기 어려우며, 사이클리스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한쪽 다리가 더 긴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이러한 비대칭을 보완하기 위해 SHIMANO는 적층 가능한 클리트 스페이서를 개발하여 1mm~5mm의 범위에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앞뒤 조절을 통해 클릿의 위치를 정확히 맞춰주고 불편함이 발생하는 경우 앞/뒤, 좌/우, 각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전거 공작소(바로가기) 같은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서 설명하고 있으니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효율적인 라이딩을 위해서는 약간의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전문 피팅샵을 찾아가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다리의 형태가 표준에서 많이 벗어나는 경우일수록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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