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국내 쿨링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써모랩에서 최근 출시한 인티 앰프 'FS-A1'과 패시브 스피커인 'FS-B1'입니다.

 

조립 PC나 주변기기에 관심 있던 분들이라면 바람, 바다, 트리니티 같은 써모랩의 CPU 쿨러를 들어보신 분이 많으실 겁니다. 또한 써모랩에서 오디오 제품을 내놓았다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많으실테고요.

 

저 역시 이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마찬가지로 '왜 쿨러가 아닌 오디오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써모랩 측에도 문의해보았습니다. 이에 써모랩에서는 '열과 소리는 서로 다른 것 같지만 모두 물리로 풀어낼 수 있는 부분으로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주었죠.

 

 

써모랩의 오디오 기기 개발은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장님이 협력 업체 출장을 가셨다가 오디오 기기를 접하시고 이쪽으로 관심이 생겨 개발이 시작됐다고 하며, 자녀들에게도 좋은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는 의지에서 시작된 이 제품들의 모델명에는 'For Son'의 약자인 'FS'가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FS-A1과 FS-B1은 가정이나 사무실, 작은 매장 같이 비교적 소규모 환경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오디오 제품들로, FS-A1의 경우 하이엔드 Hi-Fi 오디오로 유명한 국내 기업 웨이버사(Waversa)의 기술 기반이고, FS-B1은 3인치 유닛 1개가 사용된 풀레인지 스피커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ThermoLab Integrated Amplifier FS-A1: 스펙 및 특징

 

 

FS-A1

· PC-Fi용 인티 앰프

· D-클래스 완전 디지털 앰프

 

DAC 기술

· 웨이버사 시스템 WAP(Waversa Audio Processor) 기반 완전 디지털 앰프

· FS-A1의 내부 유닛은 써모랩의 요구 사양에 맞춰 웨이버사 시스템에서 제작

 

USB 칩셋

· Ultra Low Power Universal Serial Bus Audio Class 2.0 with High Precision Clock


디지털 입력

· USB
· 무선(블루투스)
· 옵티컬(Optical)
· 코엑시얼(Coaxial)


입력 샘플 레이트

· USB: PCM 최고 384 KHz
· 광입력(Optical/Coaxial): 최고 96 KHz

· 무선(블루투스): aptX Codec


아날로그 출력

· 스피커: 최대 30 Watt × 2 (총 60 Watt)
· 폰: 3.5mm, 6.3mm (옵션)


라인 전압

· 19~24V 어댑터 (180~240 VAC @ 50~60Hz)


인클로저

· 크기: 170 × 191 × 28 mm  (W x D x H)
· 무게: 1130 g (±10%)
· 재질: 알루미늄 합금

 

제품 보증

· 무상 1년

 

제조/유통

· 써모랩: 바로가기

 

판매 가격

· 네이버: 바로가기

· 다나와: 바로가기

 

 

    ThermoLab Bookshelf Passive Speaker FS-B1: 스펙 및 특징

 

 

FS-B1

· 니어 필드용 북셸프 패시브 스피커

· 3인치 풀레인지 스피커

· 색상: 월넛, 월넛 앤틱

 

주파수 응답

· 60Hz ~ 20KHz


임피던스

· 4 ohm

 

출력 S.P.L

· 84±3dB (1M/1W)


정격 입력

· 채널당 20 Watts (@ 3.9Vrms/24hrs pink noise)

 

인클로저

·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

· 써모랩 밸런스트 쿼드 포트 기술 적용

· E0 등급 친환경 18T 고밀도 MDF

· 통울림이 적은 내부 브레싱 구조

· 천연 월넛 앤틱/월넛 무늬목 마감

 

크기

· 145 x 195 x 220 mm (W x D x H)

 

무게

· 5.7 kg (개당 2.85 kg)

 

제품 보증

· 무상 1년

 

제조/유통

· 써모랩: 바로가기

 

판매 가격

· 네이버: 바로가기

· 다나와: 바로가기

 

※ 본 제품은 패시브 스피커로 별도의 앰프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 써모랩에서는 자사의 인티 앰프(Integrated Amplifier)인 FS-A1과의 조합을 권장합니다.

 

 

    ThermoLab Integrated Amplifier FS-A1: WAP (Waversa Audio Processor)

 

 

써모랩 FS-A1의 경우 먼저 제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알던 앰프는 ESS Technology(ESS)의 SABRE 시리즈 오디오 DAC과 같은 별도의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를 장착했거나, 또는 Texas Instruments(TI)의 TAS5806, TAS3251 앰프와 같은 증폭 IC를 이용해 단순히 신호를 증폭하는 역할을 하는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웨이버사 시스템(Waversa Systems) 기술 기반의 FS-A1은 아날로그 신호를 교환하는 일반적인 디지털 앰프와 달리 입력된 아날로그 신호를 AD 컨버터로 디지털 신호로 변환 후, 웨이버사 시스템의 자체 기술인 WAP(Waversa Audio Processor)를 통해 신호 손실을 보정하고 증폭, 필터를 통과해 아날로그 신호로 출력하는 방식의 새로운 디지털 앰프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Class D 앰프는 기준이 되는 클럭이 없어 PWM 신호의 간격이 부정확하고 신호를 생성하기 위한 삼각파 오실레이터는 정확한 파형을 만들 수 없다는 결점이 있는데, 웨이버사에서는 이 단점을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WAP라는 전원 등 외부 잡음까지 수치화하고 제거하는 새로운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종래의 아날로그 앰프(Class A, B, AB)가 갖는 단점 중 가장 큰 것은 저주파 통과 부스트입니다. 그래프로 선을 보면 일직선으로 보이지만 이를 확대하면 곧은 직선이 아니라 굴곡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로우 패스/하이 패스 필터를 사용합니다.

 

 

저항이나 콘덴서 등을 거치면서 신호에 손실이 생기는데, 웨이버사에서는 WAP(Waversa Audio Processor)의 수학적 계산 처리에 의해서 손실이 없는 리니어 사운드를 출력하며, 이는 기존의 아날로그 소자가 가진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개념의 기술이라고 합니다.

 

 

웨이버사 시스템(Waversa Systems)은 2012년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부과제나 의료기기 등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해 2013년 부터는 하이엔드 오디오 신호처리에 관한 기술과 칩 및 오디오 제품을 설계, 제조하고 있습니다.

 

웨이버사가 가진 가장 기술적인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원신호를 복구하여 재생하는 오디오 칩(WAP)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오디오칩 설계가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의 차이를 보정해주는 핵심 기술이며, WAP로 인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타사와 다른 차이점을 만들어냅니다.

 

 

WAP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기본 구성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부분이지만 디지털의 기본 구성은 0과 1로 되어 있으며, 디지털 신호는 이러한 0과 1의 조합으로 만들어집니다. 아날로그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같은 개념입니다. LP판이 기록되어 있는 것도 제일 작은 단위로 가게 되면 원자와 원자가 만나게 되고 분자를 만들어 그 분자의 조합으로 음악의 신호가 만들어져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디지털의 0과 1, 그리고 아날로그의 원자는 가장 기본이 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디지털에서 44.1이나 96, 384kHz까지 이르는 디지털 조합은 아날로그 분자의 구조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뒤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아날로그 분자의 구조와 비슷해지려면 일단 초고해상도로 올려놓고 아날로그 파형과 가장 비슷한 디지털 파형을 만들어주면 아날로그와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DAC의 높은 주파수/해상도에서의 디지털 신호 (적색선)

▲ Waversa Systems의 신호 복원 알고리즘에 의해서 복원된 디지털 신호 (오렌지선)

 

예를 들어 UHD TV를 보면 실제의 풍경과 거의 비슷한 화면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이전의 Full-HD의 4배에 이르는 해상도(4배가 더 많은 점들)를 보여주며, 이전에 Full-HD TV는 멀리서 보면 화면을 구성하는 점이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서 보면 점이 보이는데, UHD 4k TV는 이제 이러한 점조차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풍경의 이미지를 나타내어주고 있기 때문에 실제의 풍경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디지털 오디오 사운드도 아날로그와 비슷하게 초고해상도로 가게 된다면 녹음된 원본 그대로 소리를 내어줄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의미에서 높은 해상도에서 아날로그 파형과 비슷한 파형을 그려낼 수 있도록 원신호를 복구하여 사운드를 내어주는 것이 현재 웨이버사의 기술적인 핵심입니다.

 

실제로 웨이버사의 제품 중 하나인 DAC3에서는 44.1, 48kHz/16bit가 44.1, 48kHz/24bit로 올려져서 재생되며, 이렇게 올려진 해상도와 원신호 복구 기술로 인해 이전에 들을 수 없었던 원래 녹음된 사운드와 가까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 웨이버사 웹사이트 및 하이파이 클럽의 인터뷰(바로가기)에서 발췌, 정리

 

 

DAC 칩 기술과 FPGA

 

초기의 오디오용 DAC 반도체 시장에서는 불과 몇 개의 업체가 독점을 해왔으나 근래에 들어 조금 다변화하는 추세입니다. 사실상 최고의 지위를 유지했던 TI는 하이엔드 급의 DAC를 더 이상 내놓지 않으면서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서 더 이상 적용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ES90XX 시리즈는 현재 상당수의 하이엔드 및 포터블 장치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ESS라는 미국 기업의 등장은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을 많이 바꿔 놓았는데 이들이 만들어내는 DAC 칩이 이전의 DAC 칩과는 아주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주 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면 ESS의 DAC는 다른 DAC칩들과 어떤 면에서 다른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ESS라는 브랜드가 좋아서가 아니고 지금 설명드리는 기능은 실제 웨이버사 제품에 적용되지 않지만 회원님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ESS의 DAC 칩의 DAC + @입니다. 단순히 DAC가 들어가 있는 칩이 아니라 복합적인 DAC 칩이며 이를 통해 구현이 가능한 솔루션이 많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기존의 DAC 칩이라 하면 I2S 또는 PCM RAW 인터페이스를 통해 PCM 데이터를 입력하면 전류 형태의 아날로그가 출력되는 것이 전형적이었습니다만, ESS의 그것은 I2S, PCM, DSD 그리고 SPDIF 등 외부에 별도의 칩셋을 이용해야만 하는 설계도 단순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많은 설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부에 별도의 오디오 처리 필터가 있어서 오디오 신호처리 이론을 이해하는 엔지니어는 추가로 원하는 기능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하이엔드 오디오 디자인에 있어서 일부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이 DAC 칩이 단순히 DAC 칩이 아니기 때문에 클럭의 관계가 복잡합니다.

 

전통적인 DAC 칩은 입력되는 PCM 데이터의 클럭에 맞추어 전체가 동작하며 같이 들어온 데이터를 아날로그로 변환하게 됩니다만, ESS의 경우 다양한 기능이 들어있어서 내부 동작을 시키기 위한 별도의 메인 클럭이 필요하게 됩니다. ESS에서는 100MHz까지 또는 입력에 따라 최대치를 제시합니다. 그런데 이 클럭이 오디오의 클럭과는 다른 배수를 가지게 되는데 이는 ESS 입장에서는 하나의 클럭으로 모든 처리를 해야만 제품 설계에서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하면 ESS에는 DAC 이외의 기능을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 클럭과 44.1, 48계열의 오디오를 처리하기 위한 클럭이 별도로 들어가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개발자에게 3개의 클럭을 넣도록 하는 것은 안 그래도 비싼 DAC 칩에 설계 비용을 증가시키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외형적으로 하나의 클럭으로 동작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필연적으로 내부에는 PLL이 동작하고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일들이 벌어질 소지가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좋은 DAC 칩이지만 하이엔드의 특성상 단 하나의 소소한 부분의 오류도 음질상 정점에 오를 수 없다는 것이므로 상당한 기간 동안 실험을 하여 하나의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메인 클럭이 입력되는 오디오 클럭의 배수이고 ESS에서 제시하는 클럭 스피드를 넘어서게 되면 정상적으로 동작하며 내부의 복잡한 PLL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44.1KHz에는 90,316,800 Hz 즉 90MHz 근방의 클럭 중 44.1KHz의 정확한 배수의 메인 클럭을 넣고 48KHz에는 98,304,000Hz 즉 98MHz 근방의 클럭을 넣어 하이엔드에 적합한 DAC 칩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 정보는 웨이버사만이 유일하게 개발하여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공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클럭 운영방식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WDAC1부터 모든 DAC에 적용해왔으며 음질적으로 상당한 안정감을 주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그외의 다양한 기능은 어차피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었고 이러한 클럭 운영방식에서는 동작하지 않기도 합니다.

 

DAC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다양한 디지탈 입력은 별도로 설계된 FPGA를 통해 처리하도록 하였기 때문에 DAC의 동작의 근간인 클럭을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DAC의 성능을 떨어뜨려가며 DAC의 추가 기능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외에 ESS에는 내부에 FIR 필터 블럭이 있습니다. 이는 ESS가 전통적인 사운드 프로세싱 업체로서 면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 FIR 필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있습니다만, 웨이버사는 이보다 높은 수준의 자체 필터를 FPGA에 담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뿐 별도의 오디오 처리 기술이 없는 경우에는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다이내믹 레인지는 DAC 칩의 수준이나 능력을 나타내는 척도가 됩니다. 그래서 이를 기준으로 DAC의 성능을 비교하는 시도가 많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DAC 칩의 다이나믹 래인지가 높더라도 소스가 이미 낮은 경우에는 그 성능을 그대로 반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즉, 더 높거나 같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가지는 소스를 넣지 않을 경우 벤더가 제시한 다이나믹 레인지는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웨이버사에서 개발하여 모든 DAC에 적용되는 FPGA에는 WAP(Waversa Audio Processor)가 DAC 칩 전단에 들어가는데 이 FPGA는 클럭 관계 뿐만 아니라 이 다이내믹 레인지를 144dB까지 끌어올려 줍니다.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ESS 제품도 아직 이 수치를 넘어서지 못하기 때문에 ESS DAC 칩의 최대 성능을 끌어다 쓴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 Waversa Systems의 오디오 관련 기술에서 발췌

 

 

DAC 칩의 오해와 진실

 

흔히 DAC의 스펙이나 성능을 논할때 사용한 DAC 칩의 유명세나 성능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일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WNAS3에 적용하는 ES9038PRO 때문에 WNAS3의 성능이 전용DAC의 성능을 능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들을 하시는 분도 많이 계실겁니다만 그것이 그다지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DAC칩의 스펙에 의해 DAC의 성능의 결정된다면 현재 하이파이 시장에서 DAC를 포함한 CDP등 D-A 변환을 해야하는 많은 제품들의 성능을 누구나 순서를 매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DAC 칩은 디지탈을 아나로그 전류형태로 변환해 주는 역할을 할 뿐인 것입니다.

 

사실상 웨이버사는 사용하는 DAC칩에 큰 무게감을 주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웨이버사 제품에서는 DAC칩이 제품의 최종적 사운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DAC칩의 성능만을 의존하는 DAC는 DAC칩에 따라 그 성능이 좌지우지 되지만 DAC칩의 역할보다는 다른 부분이 DAC의 성능을 좌우한다면 DAC칩은 단순히 제품을 구성하기 위한 최소 요구사항에 속하게 됩니다.

 

웨이버사의 대중적인 DAC들은 대부분 ES9018K2라는 모바일 용도의 DAC칩이 사용됩니다. 단순한 논리로 보면 이 DAC칩이 타사의 어느 그레이드의 DAC에 사용되었으니 그정도 그레이드의 제품이어야만 하는것이어야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은 이 DAC에 공급하는 데이터가 이미 상당한 수준의 퀼리티를 가지고 있어서 DAC칩이 처리할 수준을 넘어서는 성능을 보여주는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DAC칩을 장착한다 해도 더 나은 소스를 입력하는 것보다 나으리라는 보장은 없는 것입니다.

 

웨이버사는 WAP라는 웨이버사 자체 개발 오디오 프로세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세서를 거치게 되면 DAC칩의 종류와 성능의 차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DAC의 등급도 이 프로세서의 성능 그레이드로 나뉘어져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일반 음원이 5정도 수준이고 성능이 떨어지는 DAC칩을 사용하면 5가 나올때 ES9018을 쓰면 10이 나오며 ES9018은 최대 100까지 입력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가정할때 WDAC 각제품이 처리하는 최소 레벨이 50에서 100까지라면 이미 ES9018이라면 DAC칩에 대한 의존도는 없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비유로 최대 10이 나오는 제품에 대해 10 이상의 성능이 나오는 음원을 찾아서 입력하면 10에 근접하는 성능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고음질 음원을 인가하면 월등하게 나은 성능을 보이는 기기들도 많습니다. 이때는 좋은 DAC 칩이 필수적이라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음원의 한계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초기부터 정해놓은 제품 개발의 목표는 가장 많은 음원이 있는 CD를 대상으로 가장 좋은 품질의 사운드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그 자체로 충분히 좋은 음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음원인 CD가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는 것입니다.

 

간혹 고음질 음원중에 음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음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완벽한 분류는 어렵지만 만약 CD 음원에서 임의로 업샘플링한 음원이라면 그 업샘플링으로 인해서 생겨난 데이터는 오디오 프로세싱에 의해서 복구가 되지 않게 됩니다. 이런 경우 오히려 CD 해상도로 듣는게 더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합니다.

 

ES9018 등 ESS에서 나온 DAC 칩들은 일반적인 DAC 칩과는 달리 SOC(System on Chip) 개념으로 오디오 입력 처리 + 오디오 프로세싱 + DAC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오디오 프로세싱입니다.

 

오디오 프로세싱으로 인해 ESS는 내부적으로 일반 음원을 고해상도 음원으로 변환하여 DAC로 출력하게 되는데, 이러한 프로세싱으로 인해 ESS만의 특유의 음질 특성이 잘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용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AP 프로세싱은 ESS의 프로세싱과는 많이 다르지만 해상도를 늘리고 음질을 좋게 한다는 측면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미 WAP으로 프로세싱되어 DAC 칩으로 들어간 음원은 ESS내부 프로세싱을 거치거나 거치지 않거나 많은 차이가 나지 않음은 수년전에 이미 밝혀진 사실이기도 합니다.

 

결론은 어떠한 DAC칩을 사용했느냐보다 어떠한 프로세싱이 들어가고 어떠한 방식의 출력을 쓰는지 등에 따라 음질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 Waversa Systems의 오디오 관련 기술에서 발췌

 

 

    ThermoLab FS-A1 & FS-B1: 패키지 구성

 

 

써모랩 오디오 제품들은 써모랩의 초기 쿨러 바람이 그랬던 것처럼 화려하지 않은 무지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깔끔한 포장을 참 좋아하는데 써모랩의 새로운 쿨러들은 천연색이 사용된 화려한 박스가 사용되어 살짝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사용자 설명서는 한국어, 영어로 작성되어 있으며, 현재 판매 중인 쿨러 제품이 그런 것처럼 사용법이 매우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앰프의 박스를 열면 다시 액세서리가 담긴 박스와 앰프 본체가 담긴 박스를 볼 수 있습니다.

 

 

앰프 본체는 충격을 감안하여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비닐로 한 번 더 포장되어 있는 FS-A1 본체.

 

 

전력은 정격 출력 19V 3.42A의 어댑터를 통해 별도로 공급 받습니다.

 

 

어댑터의 제조원은 국내의 어댑터 전문 제조 기업인 두현일렉입니다.

 

 

PC-Fi를 위한 USB 케이블이 기본 제공됩니다.

 

옵티컬 케이블은 제공되지 않으니 필요 시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위한 안테나입니다.

 

 

북셸프 스피커인 FS-B1이 담긴 박스입니다.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두꺼운 스펀지가 완충제로 사용되었습니다.

 

 

모습을 드러낸 FS-B1.

 

 

구성품은 스피커 본체와 케이블.

 

 

번들 케이블은 무산소 동(OFC) 재질로 보이며 두께로 보아 품질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ThermoLab Integrated Amplifier FS-A1: 디자인 

 

 

써모랩 인티 앰프 FS-A1의 외형에서 화려함은 볼 수 없지만 매우 정갈한 느낌입니다.

 

 

알루미늄 통가공으로 제작된 인클로저에서는 써모랩의 쿨러들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디자인 철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면부의 모습.

 

 

■ 6.3mm 스테레오 헤드폰 출력

- 단자가 연결되면 스피커 출력이 꺼지고 헤드폰 출력으로 전환됩니다.

 

■ 3.5mm 스테레오 헤드폰/이어폰 출력

- 단자가 연결되면 스피커 출력이 꺼지고 이어폰 출력으로 전환됩니다.

 

 

■ 상태 표시 LED
 - 현재 입력 되는 신호를 색으로 표시합니다.
 - 깜빡 거림으로 볼륨 변화를 표시합니다.


■ 조작 노브 (전원/입력 신호/음량)
 - 가볍게 눌러 전원을 켜고, 길게 눌러 전원을 끕니다.
 -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가볍게 눌러 입력 신호를 변경합니다.
 - 노브를 돌려서 음량을 조절합니다.


■ IR 수신부(리모컨 별매)

 

 

■ 오른쪽 스피커 선 연결 단자
■ USB Audio Spec 2.0 입력 단자

- 구성품 USB 2.0 케이블 연결
■ SPDIF Coaxial 입력 단자
■ Optical Toslink 입력 단자
■ DC 19~24V 전원 연결 단자

- 구성품 DC 어댑터 연결
■ RF 2.4Ghz 무선 안테나 연결 단자

- 구성품 RF 2.4Ghz 무선 안테나 연결
■ 왼쪽 스피커 선 연결 단자

 

 

앰프의 바닥에는 부드러운 재질의 실리콘 다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ThermoLab Bookshelf Passive Speaker FS-B1: 디자인

 

 

써모랩 FS-B1은 가정, 사무실, 소형 매장과 같은 니어 필드를 위한 북셸프형 패시브 스피커입니다.

 

 

인클로저는 E0 등급의 친환경 고밀도 MDF를 이용하여 18T 두께로 두껍게 제작되었고 내부 브레싱 구조로 통울림이 적습니다.

 

 

각 스피커는 1개의 3인치 풀레인지 유닛이 사용되었으며 과장되지 않고 플랫(Flat)한 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목표로 제작되었습니다.

 

 

유닛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4개의 포트는 인클로저 모서리에서 발생하는 회절과 스피커 뒤 벽면  반사로 인한 음의 왜곡을 줄여주며, 또한 각 포트는 서로 다른 구조로 설계되어 인클로저 내부에서 반사되는 특정 주파수들과 공진하여 피크 발생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이런 설계를 통해 사용자는 스피커와 가까운 거리에서도 저음과의 위상차가 발생하지 않는 편안하고 깔끔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고.

 

 

패시브 스피커이기 때문에 연결 단자는 케이블 연결을 위한 커넥터가 전부입니다. 커넥터는 스피커의 후면 중앙 약간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클로저의 외부는 천연 월넛 무늬목 마감으로 자연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제품을 접하고 써모랩에 스피커 스파이크와 슈즈 또는 오디오엔진 A2처럼 전용 거치대가 있으면 더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는데, 써모랩에서 이 부분을 반영했는지 전용 거치대를 제작했다고 연락주셨습니다.

 

 

완충 패드를 전용 거치대에 부착 후...

 

 

전용 거치대 위에 스피커 FS-B1을 올리면 약간의 스피커 높이 상승과 함께 각도가 약 15도 상향되어 더 좋은 소리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전용 거치대는 현재 FS-B1 구매자 대상 사용기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되며, 따로 판매되는 것은 아니고 이벤트겸해서 제작해본 것이라고 합니다. 거치대에 관심 있는 구매자분들은 간단한 사용기를 작성하여 이벤트에 참가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써모랩 FS-B1 사용기 이벤트: http://thermolab.co.kr/event/267801

 

 

    ThermoLab FS-A1 & FS-B1: 설치 및 청음

 

 

FS-A1은 다양한 기능이 있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연결 방식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 FS-A1 본체와 스피커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합니다.
㉡ FS-A1 본체에 스피커 선을 연결합니다. (스피커의 좌우와 +-가 바뀌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FS-A1 본체의 RF 2.4Ghz 무선 안테나 연결 단자에 RF 2.4Ghz 무선 안테나를 연결합니다.
㉣ FS-A1 본체의 USB 2.0 입력 단자에 USB 2.0 케이블을 이용해 PC와 연결합니다. (PC 연결 전 드라이버를 미리 설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버 다운로드: 바로가기)
㉤ 사용하는 소스에 맞춰서 FS-A1 본체의 SPDIF Coaxial 입력 단자, Optical Toslink 입력 단자 등을 연결합니다. (각 규격별 케이블은 별도 구매품 입니다.)
㉥ FS-A1 본체의 DC19-24V 전원 연결 단자에 구성품 DC 어댑터를 연결합니다.
㉦ DC 아답터에 구성품 어댑터용 AC 파워 코드를 연결합니다.
㉧ 어댑터용 AC 파워 코드를 콘센트(AC 220V 50~60Hz) 에 연결합니다.

㉨ FS-A1 본체에 전원이 연결되면 상태 표시 LED가 흰색으로 짧게 깜빡입니다.

 

[주의] 제품 및 스피커의 보호를 위해 전원을 끌 때는 반드시 본체의 전원을 먼저 꺼야 합니다.

 

 

전원 스위치겸 볼륨 노브 좌측의 상태 표시 LED를 통해 현재 연결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 흰색: USB 연결

- 녹색: 코엑시얼 연결

- 빨간색: 옵티컬 연결

- 판란색: 블루투스 연결

 

 

장치 관리자에서 Thermolab FS-A1 장치가 등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 FS-A1 Subdevice는 여분의 인터페이스로 저렇게 표시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현재 제공되는 전용 드라이버는 2019년 5월 29일자로 Microsoft WHQL 인증 상태입니다.

 

 

드라이버를 설치 후 FS-A1을 연결하면 트레이에 등록된 바로가기를 통해 전용 제어판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버퍼 세팅 탭에서는 ASIO 버퍼 크기 및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보 탭에서는 제품명, 디바이스 아이디, 리비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바웃 탭에서는 드라이버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재생 가능한 샘플 및 비트레이트는 위와 같습니다.

 

 

ASIO로 연결 시에도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써모랩 FS-A1, FS-B1과 비교에 사용된 제품은 TI의 TPA3116이 사용된 보급형 앰프와 오디오엔진에서 개발한 A2입니다. 오디오엔진 A2는 원래 액티브 스피커인데 패시브 방식으로 개조한 제품입니다.

 

 

앰프 테스트에서는 스피커를 동일하게 FS-B1을 사용했고 케이블 역시 동일하게 FS-B1의 번들 케이블을 이용했습니다. 이후 최대한 비슷한 볼륨으로 앰프만 변경하며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느낀 것은 화이트 노이즈입니다. 보급형 앰프의 경우 낮은 볼륨에서 아무 것도 재생하지 않을 때 스스스스하는 작은 화이트 노이즈가 들렸지만, 써모랩 FS-A1에서는 아무 노이즈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해상력이었습니다. 써모랩 FS-A1의 경우 노래 중간에 가수가 들이키는 숨소리나 배경의 세세한 악기 소리까지 정말 디테일하게 잡아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WAP를 통한 후처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상력 만큼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됐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은 위와 같이 aptX를 지원하는 소스 기기에서 바로 써모랩 FS-A1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압축 효율이 좋은 aptX 오디오 코덱을 지원해 더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aptX를 지원하지 않는 블루투스 오디오 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다만, 앰프에는 볼륨 조절 기능만 있어 고음(트레블, Treble)이나 저음(베이스, Bass)을 취향대로 조절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EQ 설정이 필요합니다. 음질이 좋다고 해도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색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피커 테스트에서는 앰프를 동일하게 써모랩 FS-A1을 사용하여 FS-B1와 오디오엔진 A2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여기서 사용한 오디오엔진 A2의 경우 액티브 연결이 아닌 패시브 연결로 개조되어 제품의 특색이라 할 수 있는 저음 부스트가 사라진 특성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두 제품 모두 최고급형은 아니지만 저가형 스피커의 갈라지고 답답한 소리와는 거리가 먼 제품들이죠. 이전에 들은 소리를 잊기 전에 바로 비교하기 위해 가능한 비슷한 볼륨으로 빠른 속도로 번갈아가면서 소리를 비교해본 결과, FS-B1이 A2에 비해 부드러운 소리를 내며 극저음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써모랩 FS-A1과 오디오엔진 A2를 연결했을 때에는 날카로운 해상력과 어느 정도의 저음이 특성이라면, 써모랩 FS-A1과 써모랩 FS-B1을 연결했을 때에는 보다 부드러워진 소리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음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느 소리가 더 좋은 소리인지는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겠으나, 써모랩 FS-A1의 우수한 해상력 특성을 생각하면 날이 선 것 같은 오디오엔진 A2보다는 써모랩 FS-B1과의 조합으로 조금 더 부드러운 소리로 바꿔주는 것도 괜찮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소스 기기의 경우 측정을 통해 어느 정도까지 객관적인 데이터를 보여줄 수 있으나, 우리가 직접 듣게 되는 최종단의 리시버는 주파수 특성을 분석하는 것 정도가 끝일 정도로 상대적으로 측정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죠. 또한 제가 듣는 소리가 다른 사람이 듣는 소리와 같게 들리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이처럼 소리를 듣고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도 가능한 열심히 비교하며 들어본 결과 보급형 제품보다는 분명히 섬세하고 선명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은 확실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오디오엔진 A2 조합과의 날카로운 해상력과 저음도 좋았지만, FS-B1 조합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듣기 좋은 부드러운 소리도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써모랩에서는 일반 가정 혹은 1인 가구, 하이파이에 입문하는 그러나 과하게 비싸지 않은, 자기 공간을 가질 수 있는 정도에서 더 이상 이어폰이 아니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소리를 원하는 30대 중후반에서 40대를 FS-A1과 FS-B1의 타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이파이 기기로써는 가성비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누구나 맘편히 구매할 수 있는 정도의 엔트리급 모델은 아니라는 것이죠.

 

오디오 시장에 처음 뛰어든 써모랩이지만 하이파이 시장에서 명성을 쌓아온 웨이버사 시스템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앰프 FS-A1과 3인치 풀레인지 유닛, 쿼드 포트 기술이 적용된 패시브 스피커 FS-B1은 그 첫걸음으로 충분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써모랩 오디오 제품군 체험 신청 페이지: http://thermolab.co.kr/experience

 

이 게시물은 (주)써모랩에서 대여한 제품(앰프)과 제공된 제품(스피커)을 이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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