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지포스 RTX 2070 아머 D6 8GB 간단 사용기

이번에 간단하게 살펴볼 제품은 MSI 지포스 RTX 2070 아머 D6 8GB입니다.

 

엔비디아(NVIDIA)의 지포스(GeForce) 20, 즉 RTX 시리즈는 2018년 9월 발표되었으니, 사실 지금 리뷰를 등록하기에는 매우 늦은 감이 있어 간단하게 제품 소개 및 쓸만한 제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세한 분석이 포함된 리뷰는 아니지만 제품 구매에 있어 필요한 부분 위주로 호다닥 살펴보죠.

 

 

먼저 패키지입니다.

 

 

아머의 단단함을 상징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패키지는 이런 디자인이네요.

 

 

겉박스를 열면 먼저 액세서리 박스가 보입니다.

 

 

액세서리 박스에는 설명서, 카드, 드라이버 DVD, 컵받침 등이 들어 있습니다.

 

 

MSI 지포스 RTX 2070 아머 D6 8GB의 외형입니다.

 

최상위 제품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블랙 &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기존 GTX 10 시리즈에서는 아머의 쿨링 성능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팬의 구경은 게이밍X(Gaming X) 시리즈가 사용하는 트윈 프로저(Twin Frozr)처럼 컸지만, 히트싱크는 트윈 프로저에 비해 작고 히트 파이프의 수도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RTX 2070 아머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쿨러 설계가 변경되었습니다.


겉 커버, 즉 셸은 아머의 모습이지만 히트 파이프 5개가 사용된 대형 히트싱크가 적용되었고, 팬도 대구경 TORX 2.0이 사용되었습니다.


즉, RTX 2070의 쿨러는 호평을 받았던 기존 GTX 1080/1080 Ti의 트윈 프로저 설계가 그대로 적용된 것입니다.

 


사용된 GPU는 TU106-400 일반(노멀) 버전입니다.


특이하게 엔비디아는 RTX 시리즈에서 GPU를 일반 버전과 A 버전으로 나눴습니다. 일반 버전은 레프런스 스펙이고, A 버전은 오버클러킹을 위해 선별된 GPU로 보다 높은 오버클러킹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버전이라고 오버클러킹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기본 동작 클럭 차이가 있는 만큼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죠.


또한 두 제품은 기존과 다르게 동일 설계이지만 다른 디바이스 아이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같은 GPU이지만 스펙 차이로 인해 GTX 1070 Ti와 GTX 1080로 나뉘는 것처럼, 엔비디아는 일반 버전 GPU와 A 버전 GPU를 다른 제품으로 구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백플레이트 디자인을 보면 MSI는 아무래도 판매량이 많은 중화권을 노려서 디자인하는 것 같습니다.



출력 인터페이스는 3개의 디스플레이포트(DP) v1.4와 1개의 HDMI 2.0b 그리고 USB Type-C로 구성됩니다.



보조 전원 커넥터는 8핀+6핀이며 정상 사용을 위해서는 모두 연결해야 합니다.



측면에는 MSI 로고와 드래곤 부분에 미스틱 라이트(RGB LED) 효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미스틱 라이트 소프트웨어를 통해 조절이 가능하지만, 하드웨어적으로 저장되는 것은 아니라 프로그램을 삭제하면 설정 값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기본 값은 레인보우입니다. (부드럽게 RGB 색상이 반복됨)



오른쪽엔 GEFORCE RTX 로고가 보이는데 LED는 적용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카드의 아래쪽 측면을 보면 히트 싱크의 크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SI 지포스 RTX 2070 아머 D6 8GB를 시스템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메인보드는 MSI B450 토마호크인데 아머 시리즈는 MSI의 무기고 게이밍(Arsenal Gaming) 메인보드와 디자인이 잘 어울립니다. 또, 게이밍 X 시리즈는 MEG 게이밍 메인보드와 잘 어울리죠.


깔맞춤을 원하면 계속 지르게 되는데... (..)


 

간단하게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를 구동해보았습니다.


파이어 스트라이크는 테스트 시간이 짧아 지속적으로 발열이 발생하는 게이밍과는 다른 특성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만, 제품의 특성을 간단히 알아보기엔 좋은 테스트입니다.


제가 가진 제품의 경우 GPU 클럭은 최고 1875 MHz까지 부스트가 동작했으며,최고 온도 67도에서 팬 속도는 최고 1500 RPM 중반까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비 전력(TDP) 제한이 175W인 제품이기 때문에 쿨러 성능을 고려하면 대부분의 게임에서 소음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 PC 주변 온도 약 27도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간단 정리


- 팩토리 오버클러킹 되지 않은 레프런스 스펙의 RTX 2070 (파운더스 에디션은 OC 버전)

- 6 페이즈 전원부, 8+6핀 보조 전원 커넥터

- 트윈프로저 6 설계를 그대로 적용해 쿨링 성능 우수하며 소음도 적은 편

- 카드의 휨을 억제하는 PCB 커버 및 메탈 백 플레이트 적용


개인적으론 싸고 저렴한 제품을 원한다면 아머를, 고급 제품을 원한다면 오버클러킹된 아머 OC보다는 게이밍 X로 바로 넘어가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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