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다이소 매장에서는 없는 것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어지간한 것은 정말 다 있죠.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알약 절단기 (커터, 커터기, 커팅기)인데요. 인터넷보다 저렴한 2,000원이라는 가격에 커터 및 보관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다이소 알약 절단기는 '알약 커터기'가 정식 명칭이고 위와 같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알약 절단기는 온라인으로 구매 시 해외 직구가 아닌 이상 5,000원~10,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고 배송료도 별도로 추가되죠.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알약 절단기는 불과 2,000원입니다.

 

제조국은 중국이며 다이소를 운영하는 (주)아성에서 직접 수입 유통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약 9 x 4 x 3.5 cm로 넉넉합니다. 재질은 PS, 실리콘 고무, 스테인리스라고 되어 있는데, PS는 바디의 재질로 폴리스틸렌(Polystylen)일 거고 스테인리스는 날의 재질입니다.

 

 

상단의 모습.

 

 

하단의 모습.

 

 

알약 절단기의 양쪽을 잡고 커버를 연 다음, 알약은 실리콘 부분에 넣고 커버를 닫으면 알약이 절단됩니다. 일반적인 알약 절단기와 동일한 구조입니다.

 

그 아래쪽에는 잘린 약의 보관 용도로 쓸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요. 하지만 커터가 완전히 밀봉되는 제품은 아니기에 보관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이쪽 방향이 뚫려 있고...

 

 

반대쪽도 약간 뚫린 부분이 있습니다.

 

즉, 절단한 약 또는 가루 성분이 밖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약의 성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절단해서 먹어야할 정도의 약이라면 관리에 있어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살펴 봤을 때 다이소 알약 절단기는 알약 절단 기능 자체는 무난하지만, 절단 후 보관 용도로써는 그렇게 적합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다이소의 알약 절단기 판매 코너를 보면 1,000에서 2,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알약 보관 용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피나스테라이드)처럼 성분이 유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다뤄야 하는 약물의 경우, 이렇게 밀봉 가능한 용기를 따로 구매해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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