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 서클 블루투스 이어폰 간단 리뷰

기어 서클(모델명: SM-R130)은 삼성전자가 지난 2014년 말 발표한 블루투스 방식의 (무선) 이어폰입니다.

 

에어팟의 출시 이후 완전 무선 이어폰이 유행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28 g 이라는 가벼운 무게와 터치 조작을 어필하던 나름 새로운 제품이었죠. 현재 판매되고 있는 기어 아이콘X의 원조격이라고 해야할까요? 정식 발매 당시의 판매 가격(정가)은 10만 9천 원으로 만만치 않습니다.

 

시기상 매우 늦은 리뷰가 되었지만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당시 삼성전자 제품들과 패밀리룩(?)을 이루는 기어 서클의 패키지입니다.

 

 

이 녀석은 2015년 제조된 제품이었네요.

 

지금은 2018년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으니... 시간 참 빠르게 갑니다.

 

 

위쪽에는 이어폰 본체가 보이고...

 

 

아래쪽에는 액세서리가 위치합니다.

 

 

이어폰 팁과 충전기 그리고 아웃도어용 보조 가이드.

 

 

정격출력이 DC 5 V / 0.7 A로 고속 충전이 일반화된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미미합니다.

 

하지만 기어 서클의 배터리가 180 mAh로 많은 편이 아니고 정격 입력도 5 V / 0.15 A이니 매우 충분한 스펙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설명서는 이해하기 쉽도록 잘 작성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모습.

 

블랙 컬러인데 이 외에도 블루블랙, 화이트의 총 3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이어폰 오른쪽에는 페어링 등에 사용되는 통신 버튼이 있으며, 그 아래에는 터치패드가 있어 음량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본체는 통신 규격으로 블루투스 3.0이 사용되며, 코덱은 SBC, apt-X 그리고 삼성 HD 오디오/사운드 얼라이브를 지원합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 커넥터를 이용합니다.

 

 

안드로이드 계열 폰의 경우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설치 후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년 전에는 패션 요소를 포함한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라고 출시되었던 제품인데 이제는 구세대의 산물이 된 느낌이네요.

 

2018년 현재에도 대부분의 무선 제품이 그렇듯이 기어 서클 역시 음질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드라이버의 특성상 번들 이어폰 정도의 수준이고 음장 효과를 사용하면 조금 더 나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 기어 아이콘X 2019와 애플의 2세대 에어팟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약간의 기대를 해보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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