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GH10 게이밍 이어셋 리뷰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로 시작된 FPS 게이밍 붐은 아직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게이밍 붐과 함께 게이밍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게이밍 기어 역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FPS는 장르 특성 때문인지 다른 게임보다 특히 장비에 민감한 사용자들이 많고, 그 중에서도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이나 이어셋은 중요도가 높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교체가 간단하다는 장점으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MSI에서 출시한 게이밍 이어셋 IMMERSE GH10 (이하 GH10)입니다. MSI에 따르면 GH10은 강력한 13.5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 분리형 마이크, 마이크가 통합된 인라인 3 버튼 컨트롤러, 꼬임 방지 케이블 그리고 보다 견고한 고정을 위한 이어-후크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MSI GH10 게이밍 이어셋: 스펙 및 특징

 

 

이이폰 타입

13.5 mm 다이내믹 코일 드라이버, 좌우 길이 비대칭형

 

이이폰 채널

2 (스테레오)

 

이이폰 주파수 응답

20 ~ 20,000 Hz

 

이이폰 감도(SPL)

95 ±3 dB

 

이이폰 임피던스

16 Ohm ±15%

 

마이크 타입

4 mm 픽-업 패턴 무지향성 마이크


마이크 주파수 응답
100 ~ 10,000 Hz

 

마이크 감도

-42 ~ ± 4dB

 

입력 전력

3 mW (최대 5mW)

 

SNR (Signal-to-Noise Ratio)

58 dB

 

케이블 길이

- 커넥터~컨트롤러까지 약 95 cm, 커넥터~짧은 쪽 이어셋까지 약 125 cm

- 마이크: 9 cm (결합 후)

 

권장 판매 가격

- 미국: $39.99

- 한국: 39,000원

 

 

GH10은 강력한 13.5 mm 드라이버 유닛은 탁월한 오디오, 안정적인이고 강력한 저음을 제공하여 게이머가 소리만으로도 정확히 적을 찾아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우수한 밸런스로 일상에서 음악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GH10은 실리콘 훅을 이용해 착용 시 안정감을 높였고 또한 3가지 크기의 실리콘 이어피스(이어팁)를 제공하여 개인의 귀에 맞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실리콘 팁은 물세척이 가능하며 부드럽고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GH10은 케이블에 연결된 인라인 컨트롤러는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으며 이전/다음/재생/일시정지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H10은 플러그 방식의 분리형 마이크를 탈/부착할 수 있어 평소엔 일반 이어폰으로 게이밍이나 작업 시에는 이어셋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GH10은 적당한 두께의 꼬임 방지 처리된 케이블로 편하게 음악을 즐기고 파우치나 주머니에 넣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MSI GH10 게이밍 이어셋: 패키지

 

 

GH10의 패키지는 박스의 오염을 막아주는 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GH10의 정식 명칭은 '몰입'을 강조한 IMMERSE GH10 GAMING HEADSET입니다.

 

국내에선 아무래도 헤드셋이라 함은 헤드폰 형태를 떠올리기 때문에 이어셋으로 표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스 전면은 개봉하지 않고도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커버 방식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제품 설명 및 스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박스 하단에는 제품의 시리얼 번호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박스 상하단은 모두 투명 테이프(씰)를 이용해 봉인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이어셋 본체와 파우치가 보입니다.

 

 

이어셋 케이블은 선의 꺾임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약간 난잡한 느낌으로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본체 외에 설명서, 실리콘 이어팁(본체 포함 소/중/대의 3종), 탈착이 가능한 분리형 마이크, PC 연결을 위한 이어폰/마이크 분리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PC 연결을 위한 이어폰/마이크 분리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MSI GH10 게이밍 이어셋: 디자인

 

 

MSI GH10은 좌우 길이가 다른 비대칭형 이어셋입니다.

 

 

보다 우수한 음질을 위해 13.5 mm 드라이버를 사용하였고 유닛의 크기도 일반 이어폰에 비해 큰 편입니다.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가성비가 좋지만 크기와 성능이 비례하기 때문에 이어폰보다 헤드폰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이 제품은 이어폰 형태로써는 크기가 크기에 보다 큰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어 소형 이어폰에 비해 음질적인 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붉은색 선이 좌측 유닛, 검은 선이 우측 유닛입니다. 또한 유닛에도 좌/우(L/R)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연결 시 활용할 수 있는 인라인 컨트롤러.

 

컨트롤러에는 마이크 기능도 제공하여 휴대기기와 사용 시에는 마이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5 mm 커넥터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PC 연결 시에는 케이블을 추가로 연결해야 합니다.

 

 

좌측 유닛에는 마이크 연결을 위한 플러그가 있습니다.

 

 

분리형 마이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길이는 약 10 cm 이지만 연결하면 커넥터가 플러그로 들어가므로 실제 길이는 9 cm 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입과 볼 사이 정도에 마이크가 위치하게 됩니다.

 

 

뒷면은 유광 느낌인데 금속은 아니고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마이크는 곧게 뻗은 형태이며 휘거나 꺾을 수 없습니다.

 

 

으로 커넥터에서 컨트롤러까지의 케이블 길이가 약 95 cm, 커넥터에서 짧은 쪽 이어셋까지 길이가 약 125 cm로 PC 연결을 위한 연장 케이블의 길이를 포함해도 1.5 m 정도입니다. 따라서 PC에 연결할 경우 PC의 위치에 따라 연장선이 추가로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MSI GH10 게이밍 이어셋: 청음, 게이밍

 

 

PC에 연결해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사운드 출력 기기는 ASUS Crosshair VI Hero의 통합 오디오인 SupremeFX S1220 (ALC1220)입니다.

 

 

먼저 LST(Lion Sound Technology)의 3D Sound Demo를 이용해 공간감을 확인해보았습니다.

 

LST의 3D 데모는 스피커나 헤드폰의 공간감을 확인하는데 집중할 수 있어 테스트에 좋은 음원 중 하나입니다. GH10과 크리에이티브의 어바나 에어, LG 쿼드비트 3 같은 일반적인 이어폰들과 번갈아가며 들어 보았는데 공간감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스테레오 특성상 좌우 구분은 명확하나 전후 구분은 좌우처럼 명확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큰 차이를 느끼기 위해서는 사운드 카드를 통한 추가적인 음향 효과가 적용되거나 음향 효과가 적용된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해보입니다.

 

 

저는 벤치마크를 위해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를 구매했을 정도로 FPS 게이밍을 즐기지는 않지만, 조용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소리에 민감함을 생각해볼 때 청각이 최소 평균적인 수준은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리에 집중하며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를 간단하게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주먹질 소리, 발걸음 소리, 신음 소리, 총기에서 나오는 소리... 섬세한 소리들도 모두 들을 수 있었지만 LST 3D 데모와 마찬가지로 가까운 거리에서 전후 구분은 상대적으로 확실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것은 일반적인 제품들의 공통적인 특징이기에 단점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간감, 입체감을 더욱 명확히 살리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음장 효과, 공간감 등을 증폭하면 더 좋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MSI GH10 게이밍 이어셋: 결론 및 소감

 

 

디자인/품질: ■■■■□ (4/5)

- 좌/우 유닛의 길이가 다른 비대칭형 이어셋

- 고가형 모델 같은 고급스러움이나 완성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비교적 깔끔한 디자인과 양호한 마감 상태

 

음질: ■■■■□ (4/5)

- 보통의 보급형 제품보다는 괜찮고 균형 있는 출력

- 이어폰으로써는 확실히 강한 베이스(저음), 저음이 강조되지만 중고음이 묻히는 느낌은 아님

- 화이트 노이즈와 같은 음질적으로 거슬리는 문제 느껴지지 않음

- 탈착형 마이크의 음질도 괜찮은 편

 

공간감: ■■■□□ (3/5)

- 보통의 이어폰과 큰 차이 없는 공간감

 

착용감: ■■■■□ (4/5)

- 헤드폰에 비해 가벼운 무게, 머리를 덮지 않아 무겁지 않고 답답함이 적음

- 견고한 고정을 위한 실리콘 훅(후크)와 3가지 크기의 실리콘 팁을 제공

- 착용감은 좋은 편이나 후크의 크기는 조절이 불가능하기에 귓바퀴가 작다면 장시간 착용 시 통증이 있을 수 있음

 

편의성: ■■■□□ (3.5/5)

- 분리 가능한 전용 마이크와 PC 연결을 위한 분리 케이블, 휴대를 위한 파우치 기본 제공

- 케이블 길이가 비교적 짧은 편으로 PC와 연결 시 위치에 따라 연장선이 필요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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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헤드셋을 사용하면 확실히 소리의 품질 뿐 아니라 공간감도 좋아지지만, 반대로 무거운 무게와 두상에 따라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외형과 계절이나 착용 방식으로 인한 불편도 따라오는 것이 사실인데요. MSI GH10은 이어폰 형태의 구조상 이런 부분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사용기는 MSI 코리아에서 제공된 제품을 이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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