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433 게이밍 헤드셋 리뷰 [4Gamer.net]

                 

4Gamer의 로지텍 G433 DTS 7.1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 리뷰를 중요 부분 위주로 간단하게 요약, 정리했습니다.

 

로지텍 G533은 2017년 7월 하위 모델인 G233과 동시 출시된 중급 포지션의 게이밍용 유선 헤드셋입니다.

 

G533과 G233은 모두 상위 모델인 G633 Artemis Spectrum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로지텍의 자체 드라이버 'Pro-G'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우징 구조 등 다른 변수로 인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론 음질 면에서는 G633과 동일한 수준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G433은 USB 연결(USB DAC)을 지원하는 반면, G233은 USB 연결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로지텍 G433 7.1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

 

구분

유선 밀폐형 오버헤드 게이밍 헤드셋

 

물리적 규격

 

크기: 172 x 81.7 x 182 mm

무게: 259 g (케이블 제외)

USB DAC: 160 mm

PC 케이블 길이: 2 m
모바일 케이블 길이: 1.5 m

인터페이스: USB 및 아날로그

 

기술적 규격

 

헤드폰

- 드라이버: 40 mm (네오디뮴, Pro-G)

- 주파수 응답: 20 Hz ~ 20 KHz

- 임피던스: 32 Ohms

- 감도: 107dB (@ 1KHz, SPL 30mW/1cm)

 

마이크

- 마이크 픽업 패턴: Cardioid (단방향)

- 타입: Back Electret Condenser
- 크기: 4mm
- 주파수 응답: 100 Hz ~ 10 KHz

 

 

스포츠 메쉬 소재가 사용된 G433

 

- 전체적인 형태는 G430보다는 G533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에 가까움

- 인클로저 전체를 섬유 소재로 덮은 (게이밍용 헤드셋 느낌이 나지 않는) 독특한 디자인

- 스포츠 메쉬 소재는 통풍이 잘 되고 수분이 빠르게 배출되는 소재 (G430에 사용된 것보다 개선된 버전)

- 스포츠 메쉬는 인클로저 뿐 아니라 헤드 밴드의 쿠션부와 이어 패드에도 사용 (이어 패드는 탈착이 가능하며 분리 후 세척 가능)

- 헤드 밴드 쿠션은 폭 30 mm, 두께 약 13 mm로 충분한 쿠션감 제공

- 극세사(Micro Fiber) 이어 패드도 포함되어 취향에 따라 이어 패드를 변경 가능

- 두 소재 모두 가죽처럼 땀이 남아 끈적끈적한 나쁜 느낌이 없음

- 프레임은 유광 플라스틱 재질

-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로 제작된 번들 파우치 기본 제공

 

 

모듈형 구조 채용 / PC와 콘솔, 모바일 기기를 모두 지원

 

- 모든 케이블과 마이크가 착탈식(모듈) 구조

- PC 및 PS4, Xbox One, 닌텐도 Switch에 사용하는 PC 케이블과 스마트 폰 등에 사용하는 모바일 케이블이 각각 제공

- PC 케이블은 인라인 리모컨과 붐 마이크를 지원하며, 모바일 케이블은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음

- PS4 연결 시 USB 방식의 2 채널 스테레오 헤드셋으로 인식

- PC에 연결 시 LGS(로지텍 게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DTS Headphone: X 사용 가능

- 프리셋은 DTS 7.1 / 1인칭 슈팅 / 로지텍 시그니처 스튜디오 제공

 

 

기존 로지텍 제품들과 비슷한 성향, 게이밍 시 위치 파악 용이

 

- Pro-G 어드밴스드 오디오 드라이버 적용

  (다만, 로지텍은 G633 이후 지속적으로 오디오 튜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테스트 시 사용한 사운드 카드는 Sound Blaster ZxR

- 더미 헤드와 측정기를 이용해 테스트 시, 이어 패드 2종 모두에서 기본적으로 저음과 중고음 영역이 부스팅되는 경향

- 저음과 중고음이 영역이 부스팅되기 때문에 비교적 강하고 선명한 음질을 제공

- 보통 메쉬 재질 패드에서는 저음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제품은 매쉬와 극세사 패드 모두 비슷한 저음을 제공

- 다만, 메쉬 재질 패드는 고역이 보다 강조되며 특히 USB 연결 시 더욱 심함

- 연결 방식에서는 USB 보다 아날로그 연결 시 비교적 플랫한 느낌을 제공

- 게임 시에는 USB 연결 + 스포츠 메쉬 패드가 보다 부스팅이 강하며 위치 파악도 유리한 조합

- 음악 감상 시(플랫한 경향을 선호한다면)에는 아날로그 + 극세사 패드가 더 잘 어울리는 조합

- USB 연결 시 지연(Latency)는 평균 7.3 ms로 문제가 없는 수준

- USB 연결 시 마이크는 감도가 우수하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 역시 매우 우수함.

 

 

중급 게이밍 헤드셋으로 높은 완성도, 그러나 가격이 과제

 

최근에는 게이밍 헤드셋의 품질이 전체적으로 상향되고 있습니다.

 

외형에만 신경 쓰던 과거와 달리 특히 로지텍이나 레이저와 같은 대형 게이밍 기기 제조사들은 오디오 업체와 협업한다거나 오디오 업체를 인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고급 제품들의 경우 음악 감상용 헤드폰에 근접하는 수준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죠.

 

G433 역시 로지텍이 주력으로 밀고 있는 Pro-G 드라이버를 사용해 상급 모델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입니다. 게이밍 용도로는 DTS Headphone: X를 지원하여 위치 파악이 쉬운 가상 서라운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DAC의 지연 면에서 최고는 아니지만 비교적 우수한 수준을 제공합니다.

 

특히, G433은 디자인면에서 크게 개선된 것이 놀라운 점입니다. 이전에도 모바일용 케이블을 포함시켜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제품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실제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하기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스틸시리즈의 Arctis 정도에서나 위화감이 적음)

 

그러나 이번 G433은 일반 헤드폰 수준으로 깔끔하게 변경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용으로도 크게 무리가 없어보이며, 특히 스포츠 메쉬 소재를 이용해 높은 통풍성을 제공하는 것은 장시간의 게이밍 시 더욱 장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로지텍의 마케팅 담당자는 스포츠 메쉬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체육관에서 운동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어필했지만, 사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실외에서 헤드폰을 착용하지 않고 그냥 다녀도 힘들 겁니다.)

 

G433의 북미 권장 판매 가격은 $99.99(세금 제외)이며, 국내에서는 약 12만 원대로 런칭되었습니다. 상위 모델인 G533과 가격을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생각될 때 혹은 이벤트 등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때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원문: 4Gamer.net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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