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디퓨저 구매 후기

언젠가부터 향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일상 속에 자리 잡게 된 디퓨저(Diffuser).

 

디퓨저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향을 지닌 액체가 모세관 현상을 통해 리드를 타고 올라와 공기 중으로 확산되는 원리를 이용한 방향제를 뜻한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디퓨저가 대중적으로 이용된 것은 5년 정도나 됐을까? 요즘은 여기저기서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제품은 다이소 대부분의 매장에서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아로마 디퓨저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이 디퓨저는 용량이 30-35ml 정도로 10ml당 가격이 약 1,000원 정도이며, 리필액을 별도로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이보다 저렴한 제품도 있다. 하지만 다이소 제품이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용기와 리드, 액 전체가 하나로 구성된 제품이 3,000원에 불과하다는 것.

 

기억나는 향의 종류는 시트러스, 시나몬, 자스민, 라벤더, 바닐라 정도. 로즈 등 다른 향이 더 있을지도 모른다.

 

 

기존에 사용하던 디퓨저가 라벤더향인데 다른 제품은 어떨까해서 추가 구매한 제품들이다.

 

왼쪽 포장의 제품이 신제품 같은데 제조사와 향은 동일하며 용기가 조금 더 고급스럽고 용량도 5ml 많아 개인적으로는 이쪽 제품이 더 낫다고 생각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동일한 오른쪽의 제품이다.

 

 

 

살 땐 몰랐는데 집에 와서 확인하니 재포장 제품이다.

 

제품엔 문제가 없는 듯하니 그냥 사용하기로...

 

 

 

 

제조사는 중국의 NANTONG XINGCHEN ARTS&CRAFTS Co., LTD. 이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에서 화학물질 위해요소 관련 안전인증을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위해우려제품을 생산 및 수입하려는 자는 3년마다 시험분석기관에 의뢰하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는 조항이 있고 방향제는 여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자가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가검사 번호를 조회해본 결과 안전기준 적합 인증을 받은 제품이 맞다.

 

하지만 이런 시험 결과만으로 맹목적인 신뢰를 하는 것은 옪지 않은 것 같고, 종종 환기를 해주는 것은 기본적인 센스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좁은 공간이라면 더욱 그렇다.

 

 

 

 

 

향이 든 병과 리드 스틱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드 스틱 중 하나는 꽃 모양으로 디자인 되어 데코레이션 역할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개봉 후 약 15일 정도가 지난 제품의 남은 용량을 확인하기 위해 포장의 일부를 칼로 제거해보았다.

 

환경에 따른 확산 속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1병으로 20일~1달 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제품은 위와 다른 용기와 리드로 구성된 제품이다.

 

 

 

 

 

아, 또 재포장.

이쯤이면 화가 나는 게 아니라 무서울 정도.

 

 

 

 

 

 

기본적 리드 스틱 외에 꽃 같은 다른 리드도 포함되어 있다.

 

리드의 수량을 봐서는 이쪽의 확산 속도가 조금 더 빠를 것 같다.

 

 

 

 

 

반투명의 용기라 이전 제품보다 고급스러워 보인다.

 

구매 전, 시향 결과 라벤더와 바닐라 향이 괜찮다고 생각되어 위 제품들을 골라 보았다.

 

이런쪽으로 지식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제품이 얼마나 은은한지 아니면 인공적인 향인지 구분이 가능할 것 같지만 이쪽으로 지식이 없기 때문에 향(액체)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하기가 어렵다.

 

샴푸나 비누보다는 향수나 방향제의 그것에 가까운 느낌의 향이라고 해야할까?

 

매장에 가면 대부분 구매 전 시향이 가능하니 궁금한 사람은 직접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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