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의 신메뉴인 오리지날 수제버거 바이트 피자를 시럽페이에서 테이크아웃 50% 할인 프로모션 중이기에 구매해봤습니다.

언젠가부터 꾸준히 만족을 느끼지 못해 피자헛은 피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할인폭이 커서 넘어가 버렸네요. 밍밍한 것보다는 약간 매콤한 할리피뇨 수제버거 바이트가 더 땡겼는데 이 녀석은 할인을 하지 않아서...

아무튼 정가가 34,900원이고 시럽 페이에서 테이크아웃 50% 할인이 적용되어 최종 가격은 17,450원이 됐습니다.

네이버의 무료 제공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괜찮다는 평이 보이고, 디씨 피자갤의 후기를 보면 창렬이다(-_-)라는 평이 주류입니다. 그래도 50% 할인이면 본전 값은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질러본 것이죠.

광고를 보면 비주얼은 괜찮아 보이는데...

포장이 자주 바뀌네요.

이제는 상설 할인이 되어버린 방문 포장 40%, 배달 & 레스토랑 30%.

사실상 이 가격이 정가라고 보면 됩니다.

저염 도우, 토마토 소스, 모짜렐라 치즈, 핫 딜리버리...

자연 치즈는 솔직히 잘 모르겟고 토마토 소스는 체감 됩니다.

저염 도우라고 적혀있지만 나트륨 함량은 역시 엄청나죠.

조각당 M 사이즈가 840mg, L 사이즈가 510mg. 3~4 조각이면 라면 1개에 해당되는 수준의 나트륨이 들어 있습니다. (-_-;)

물론 열량도 높습니다.

피클도 이젠 대형으로 바뀌었네요.

명칭은 바른 生피클 (L)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

외형적으론 오랜만에 좀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일 토핑이 적어보였는데 이번엔 토핑 추가 없이도 좀 괜찮아졌나 싶은 느낌!

그러나 눈을 씻고 다시 보니 토핑부가 상당히 적습니다.

'육즙 가득 수제패티'라고 쓰고 '동그랑땡(냉동 떡갈비?)'이라고 읽는 패티 부분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죠.

대략 M 사이즈가 S 사이즈 수준의 토핑양이고, L 사이즈가 M 사이즈 수준의 토핑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쯤에서 토핑 정보를 한번 살펴보죠.

생각보다 그렇게 다양하진 않네요.

그래도 큼직하고 비주얼은 좋습니다. 조금 만족!

마지막으로 이 피자의 핵심인 수제 버거 바이트 부분.

이라고 적지만 동그랑땡이라고 읽으면 적합할 것 같습니다. 정말 맛이 동그랑땡이나 냉동식품으로 판매되는 떡갈비(?) 비슷한 맛?

비주얼 관계로 사진을 올리지는 않지만 내부를 보면 야채도 보이고 오돌거리는 물렁뼈(?) 같은 것도 종종 나옵니다. 가공 식품이 아닌 육류를 잘 안 먹어서 뭐라고 설명이 어렵네요.

그저 그렇습니다. 케첩을 뿌려 먹으면 괜찮을 듯하고, 수제버거를 빙자한 패티보다는 그냥 토핑 부분이 맛있었네요.

종합적으로 별점을 주자면 평균(3/5) 정도?

정가에 구매하긴 많이 아깝고 40% 할인 가격에 구매한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배고플 때도 괜찮을 것 같고요.  (-_-)

하지만 수제 버거가 메인인 제품인데 이 패티를 중점으로 마케팅하기엔 조금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수제 돈육 동그랑땡 피자도 아니고...

에지에 장난친 신제품들보다는 일반적인 오리지널 도우에 토핑이 충실한 제품이 좋아 보이는데 신제품들만 계속 나오니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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