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쉬크 하이드로 5 프리미엄 패키지를 11번가에서 13,000원대에 무료 배송으로 할인 판매를 하길래 구매해봤다.

 

당장은 필요 없더라도 이런 생필품들은 사두면 언젠가는 쓰게 되니 저렴할 때 구매해두는 것이 이득이니까...

 

뽐뿌 등 이런 정보가 자주 올라오는 곳에 댓글로 등장하는 쉬크와 질레트에 대한 후기를 종합해보면 이렇다.

 

질레트: 쉬크보다 절삭력이 좋지만 베기 쉽고 날의 내구성이 떨어진다.
쉬크: 질레트보다 절삭력이 떨어지지만 더 안전하고 내구성이 높다.

 

쉬크의 경우 특히 쿼드토 티타늄(타이태니엄) 계열 날의 내구성이 높다는 평도 있다.

 

어쨌든 확실한 것은 질레트가 면도기에 있어서는 선발 주자로 점유율도 높으며 쉬크는 그 뒤를 따라가는 형세라는 것이다.

 

 

면도기도 개인차가 있는 건지 개인적으론 쉬크가 더 면도도 잘 되고 트러블도 없고 마음에 드는데, 반대로 질레트가 절삭력이 좋고 쉬크는 잘 들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무조건적으로 타인의 후기를 참고하는 것보다는, 프로모션을 통해 면도기+날 1개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것을 구매해서 본인에게 잘 맞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이다.

 

 

구성은 쉬크 하이드로 5 본체(+날1개) + 면도날 6개 + 폼 2개 + 휴대용 커버 + LG 생활건강의 젠톨로지 휴대용 화장품 세트로 가격을 생각하면 저렴하게 잘 산 것 같다.

 

 

쉬크 하이드로 5는 베이스와 프리미엄의 2종으로 나뉘는데, 베이스 버전은 저렴하지만 젤박스 기능이 떨어지는 제품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폼은 라임향이 딸려왔는데 그냥 전통적인 쉐이브 폼이었다.

 

큰 제품을 살 때는 종종 폼이 나오는 팁 부분이 굳어서 좀 짜증 날 떄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소형 패키지라 이런 부분이 좋은 것 같다.

 

 

추가 사은품으로 LG 생활건강(LG 생건)이 올 초여름 쯤 런칭(론칭)한 젠톨로지 휴대용 세트가 포함되어 있었다.

 

 

보도 자료를 보면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 발효 허브로 거친 남성의 피부를 가꿔주는 젠톨로지, 온라인몰 입점
▶ 토너, 로션,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부터 헤어 및 바디케어 제품 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 

 

젠톨로지는 발효 허브를 핵심성분으로 하여 지치고 거칠어진 남성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주고, 깊고 은은한 ‘오우드 우드(Oud Wood)’ 계열의 향이 더해져 남자의 멋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남성의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케어하기 위해 토너, 크림, 클렌징 등 스킨케어 영역뿐만 아니라 헤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스킨케어에 집중된 기존 남성 브랜드와 차별화를 추구한다.

 

대표제품인 ‘밸런싱 토너’와 ‘밸런싱 로션’은 피부에 즉각적으로 세럼 수준의 촉촉함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보호막을 형성하여 수분이 쉽게 증발하는 것을 막아 거친 남자의 피부를 촉촉하고 말끔하게 유지시켜준다.

 

이외에도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피트니스나 아웃도어 활동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페이스앤바디 로션’, 남자의 짧은 모발에 굳이 필요하지 않은 과다한 컨디셔닝 성분을 뺀 실리콘 무첨가 샴푸와, 허브 입자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아로마틱 바디워시 등 총 9종을 출시했다.

 

 

개봉해서 향을 맡아보니 시원한 알콜 느낌과 함께 전통적인 남성 화장품의 독한 냄새가 코를 찌름을 알 수 있었다.

 

 

인터넷에 젠톨로지 후기를 보면 독하지 않다는 글도 꽤 보이던데...

 

남성용 화장품만 사용한 사람의 후기라면 그런가보다 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전통적인 남성 화장품과 별 차이 없는 독한 향이라고 생각됐다.

 

이게 독하지 않다고?

 

근데 정말 웃긴 것은... 2016년 겨울 현재, 이걸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향은 좀 독한 편인데 피부에는 잘 맞는 것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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