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 Pro 2 순정 배터리 커버에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퀵 윈도우 케이스(CCF-335)의 무선 충전 패치를 이식해보기로 했다.

 

참고로 퀵 윈도우 케이스는 CCF-330과 CCF-335의 2종이 있다.

 

CCF-330은 무선 충전이 지원되지 않고 NFC만 지원되는 제품이고, CCF-335는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이니 혹시라도 구매하게 된다면 확인을 해야 한다.

 

우선 드라이어로 가열하며 순정 배터리 커버의 NFC 패치와 퀵 윈도우 케이스의 NFC 및 무선 충전 패치를 떼어내야 한다.

 

열을 가하며 조심스럽게 천천히 떼면 다음과 같이 패치가 분리된다.

 

아래 사진처럼...

 

 

가열이 충분하지 않았는지 깔끔하게 분리되지 않았다.

 

 

가운데 코일처럼 동그란 판이 무선 충전에 사용되는 부분이고, 외곽에 둘러져 있는 둥근 직사각형 모양의 판이 NFC 안테나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NFC에 비해 무선 충전 패치 제거가 어렵다. 조심해서 살살 진행할 것.

 

 

무선 패치를 이식할 순정 배터리 커버다.

 

막상 작업하려면 정확한 위치를 기억하기 힘들기 떄문에 위와 같이 스케치 후 작업하면 좋다.

 

접접의 위치에 맞게 잘 부착하는 게 포인트다.

 

 

시행착오. 접점 부분이 너무 높게 들어갔다. 다시 말하지만 정확한 위치가 중요하다.

 

또한 퀵 윈도우 케이스와 배터리 커버와는 후면 굴곡도 차이가 있다. 따라서 접점 뒤 음푹한 곳에는 종이 정도로 살짝 덧대주어야 높이가 맞게 된다.

 

 

무선 패치를 이식한 모습.

 

 

NFC 패치는 썰렁한 윈도우 케이스에 살짝 붙여 놓았다.

 

 

무선 충전 확인...

 

 

잘 동작하는 듯하다.

 

작업 자체는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정밀한 작업이 필요하고 실패할 경우 무선 충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식 자체는 쉽지만 정밀하게 이식하지 않으면 정상 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난이도는 '중상' 정도로 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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