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에서 여름에 맞춘 핫 아이템, 카카오 휴대용 USB 선풍기를 내놓았다.

 

카카오 휴대용 USB 선풍기는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들이 비행기를 타고 있는 컨셉의 캐릭터 디자인 상품으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등의 PC 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나 보조 배터리의 5핀에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구매한 제품은 최근 등장한 캐릭터인 라이언이다.

 

그동안 카카오 제품을 구매 시 주로 어피치를 구매했지만 이번에 라이언을 선택한 이유는 6종 중 품질면에서 가장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보통 캐릭터가 복잡할수록 피규어는 완성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라이언은 그런 부분에선 튜브와 함께 큰 강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개성있는 모습인데 어떻게 생각하면 보노보노와 매우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색을 바꾸고 눈썹을 뗀다면?!

 

 

음... 미묘하다. 난 누구고 여긴 어디인가??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은 프로도, 네오, 어피치, 무지, 튜브 그리고 라이언의 6종류.

 

 

마치 PC 쿨러를 만드는 써멀라이트의 느낌을 주는 친환경적인 박스. 해당 제품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당연하겠지만 중국에서 생산된 라이선스 제품으로, 소재는 TPE와 금속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박스를 오픈하면...

 

 

잡다한 것들 없이 간단하게 비닐 하나도 포장되어 있다. 포장 방식이 마음에 든다.

 

 

구성품은 캐릭터(헤드), 날개, 본체(모터부), USB 젠더(micro USB to USB)

 

 

TPE  재질은 약간의 스웨이드 같은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날개 연결부. 간단하게 날개를 꽂아 넣기만 하면 된다.

 

 

본체에는 카카로 프렌즈라는 문구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은근히 디테일한 느낌.

 

 

캐릭터 헤드는 가격 대비 정말 품질이 좋다. 다만, 이것은 라이언의 단순한 외형도 크게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어피치는 눈 부분이 좀 복잡한 편이라 깔끔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저번 밸런타인 데이에 구매했던 어피치 인형도 그다지 완성도가 높지는 않았다. 아니, 오히려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

 

 

별도의 전원 스위치 같은 것은 없고 전원을 연결하면 바로 동작한다.

 

기존 샤오미 USB 선풍기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될 듯. 하지만 회전 속도가 높기 때문에 팬의 풍량이 상당히 강한 편이고 소음도 좀 있는 편이다.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원한다거나, 기존 USB 선풍기의 장난감 같은 풍량(?)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분이라면 이 제품은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 개인적으로는 선풍기를 휴대폰에 직접 꽂는 것보다는 PC의 USB 포트나 휴대용 보조 배터리 등의 이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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