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인터넷에 공개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되었습니다. 하지만 특성상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기에 주의 바라며, 참고한 내용은 링크로 남겨놓았습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내용이 있을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
- 상기 의학개론 특강 영상 및 네이버 백과
- 대한안과의사회: http://www.eyedoctor.or.kr/
- 홍혜걸의 비온뒤: http://aftertherain.kr/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8B%9C%EB%A0%A5%EA%B5%90%EC%A0%95%EC%88%A0
-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EC%8B%9C%EB%A0%A5_%EA%B5%90%EC%A0%95_%EC%88%98%EC%88%A0

 


[서강대 의학개론 특강: 눈 건강과 라식 수술 - 강사: 이태원 원장 (대한 안과의사회 라식/라섹 심의위원장), 출처: 비온뒤]

 

■ 시력 교정 수

 

- 안경/콘택트 렌즈 등의 의존성을 제거 혹은 줄이고, 시력 교정을 위해 사용되는 눈 수술을 통틀어 일컫는 말

 

- 국내에는 절편 수술인 라식과 표면 수술인 라섹, 그리고 인공렌즈삽입술 등이 많이 알려져 있다.

 

- 안경/콘택트 렌즈 등 대안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력교정술은 미용수술로 분류되며 건강보험에서 비급여 대상에 속한다. 따라서 수술 비용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안구라는 특성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수술 전 필요성과 부작용(당장이 아닌 먼 미래의 경우도 고려해야 한다)에 대해 신중히 알아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용상(=안경을 벗는) 권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술 후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보상을 받기 어렵다.

 

- 수술 전, 검사 시 몇 번으로 평균을 내면 안 된다. 생체조직은 변화하며 그때그때 적정한 수치가 있기 떄문에 그걸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


-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런 수술을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이며, 수술을 하더라도 심하게 저시력이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부작용으로 인한 문제가 가장 적은 라섹이 주로 사용된다고 한다. (특히 미국 같은 나라는 문제 발생 시 소송으로 가는 경우가 잦으므로)

 


[PRK, LASEK, LASIK (이미지 출처: http://www.operarlavista.com/)]

 

■ 라식 (LASIK, Laser-Assisted in Situ Keratomileusis - 레이저 각막 절삭 성형술)

 

- 각막 윗부분을 레이저 혹은 칼로 잘라 각막절편(일종의 덮개, 뚜껑 역할)을 만들고, 그 아래 각막 실질을 레이저로 조사하여 절삭(=시력 교정)한 후 다시 각막 절편으로 덮는 가장 유명한 시력교정술. 이때, 잘려진 각막 절편은 회복을 통해 붙지 않고 덮은 상태로 머물게 된다.

 

- 절편을 평균적으로 잘라내는 것이 표준(스탠다드) 라식이며, 보다 얇게 잘라내는 것이 마이크로 라식이지만 차이는 크지 않다. 또한 최근 각막절편 수술 시 칼보다 정밀하게 절단할 수 있다는 펨토초 레이저 기술이 등장하여 사용되고 있으나 그 실용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고 한다.

 

- 생체조직이라는 특성상 칼로 절단 시 잘못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수술을 잘하는 의사가 칼을 이용한다. 레이저의 경우엔 에너지(열) 조절을 완벽하게 할 수 없고, 미세한 틈(Tissue Bridge)이 있기에 공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시술 시 레이저가 여러 거울을 통과해 나오는데 미세하게 틀어지는 경우 추가 수술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는 1시간에 1-2명 정도로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엔 환자를 모아 한번에 수술하는 방식이라 위험하다.

 

- Abbott사의 Intralase FS 사용 시 아이라식, 칼 자이스의 Visumax를 사용 시 비쥬라식 등 수술 기기의 브랜드를 안과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같은 회사의 제품을 사용 시 최신 고성능 제품일수록 정밀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 라식 수술의 장점은 통증이 상대적으로 적고, 회복 기간이 빠르며(약 3일 정도), 마지막으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100만 원 전후)하다는 것이다.


- 단점으로 빛의 산란 현상(빛번짐)으로 인한 야간 운전 시의 문제, 각막절편의 움직임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바로 안과 방문 필요), 각막절편이 접합되지 않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발생(심해지기) 쉽다는 문제, 각막 두께가 두껍지 않거나 심한 저시력자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 등이 있다.

 

■ 라섹 (LASEK, Laser Assisted Sub-Epithelial Keratomileusis - 레이저 각막상피 절삭 성형술)

 

- 희석된 알코올을 사용하여 각막상피편을 만든 후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 하지만 한국에서 말하는 라섹은 굴절 교정 각막 절제술인 PRK(PhotoRefractive Keratectomy)를 의미하는데, 그 차이는 각막 상피 제거 유무에 있다. PRK는 상피를 제거하며 라섹은 상피를 제거하지 않고 다시 덮어주는 것이다. 다만, 각막 상피를 다시 덮어주는 방식에서 생착률이 낮아 제거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결과에 따라 라섹보다는 PRK로 회귀하게 되었다고 한다.

 

- 라식과 다르게 재생이 가능한 상피세포를 제거하기에 구조적으로 보다 안전하다. 하지만 회복과정에서 각막혼탁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라식과 마찬가지로 라섹 역시 사용되는 기기에 따라 크리스탈 라섹 등의 별칭이 붙는다고 한다.

 

- (라식과 반대로) 통각이 많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기에 통증을 줄이기 위해 무통 라섹이란 기법이 나왔다. 무통 라섹이란 시술 과정에서 냉각을 통해 통증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무통이라고 완전히 통증이 없는 것은 아니며 개인차가 있다.

 

- 상피세포 조직의 회복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조식이 재생되지 않고 비장성적으로 재생되는 경우 각막혼탁이 발생해 시력에 문제를 주게 된다. 이 재생은 개인의 회복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확실히 예상하기는 불가능하며 각막 혼탁이 발생하는 경우 각막 이식 외에는 회복 방법이 없다. 단, 각막 혼탁 초기 약물을 이용해 치료가 가능하긴 하다고 한다.

 

- 위와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해 수술 중 마이토마이신(항암제의 일종, 세포 증식을 막는다)을 옅은 농도로 도포하며 수술하는 M 라섹이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항암제를 사용하기에 의사들도 호불호가 나뉘며, 항암제에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라섹의 장점은 라식과 다르게 각막절편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다는 것, 안구건조증이 덜하다는 것, 라식에 비해 얇은 각막 두께에서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 작은 눈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 등이 있다.

 

- 단점은 수술 중 통증이 심한 편이라는 것, 시력 회복이 매우 느리다는 것(몇 주~몇 달, 난시가 심한 경우 회복 기간은 더 늘어나며 난시 초기가 아니라면 교정도 어렵다.), 각막혼탁 등 부작용/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등이 있다.

 

■ 인공렌즈삽입술(Artificial Lens Insertion)

 

- 굴절 장애를 교정하기 위하여 고안된 특수 렌즈를 안구 내에 삽입하는 수술을 말하며, 매우 높은 도수도 교정이 가능해 주로 고도 근시 환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라식/라섹과 다르게 각막을 깎아내지 않기 때문에 이를 보존하면서도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안구건조와 같은 부작용도 없다.

 

- 안내 렌즈 삽입 위치에 따라 수술 방법이 나뉘는데 홍채와 수정체 사이의 공간(홍채 뒷공간)에 렌즈를 넣는 ICL(Implantable Contact Lens) 삽입술과 홍재 앞쪽에 지지형 렌즈인 알티산 렌즈를 삽입하는 알티산(베리시즈)/알티플렉스(베리플렉스)/알티산 토릭 렌즈(베리시즈 토릭 렌즈) 삽입술이 있다. (알티산 렌즈와 베리시즈 렌즈는 같은 렌즈이지만 제조사가 다르다. 알티산은 네덜란드의 옵텍, 베리시즈는 다국적 기업인 AMO에서 만든다. 참고로 ICL 렌즈는 스위스산이라고 한다.)

 

- 알티산 렌즈 삽입술은 ICL과 비교 시 렌즈가 수정체에 직접 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백내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지닌다. 반면 홍채의 전방에 위치하므로 각막내피세포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 단점으론 고가의 수술 비용(약 500만 원, 렌즈 가격만 절반 정도라고), 백내장 및 녹내장 위험 증가, 홍채 변형, 렌즈 제거 시의 부작용 등이 있을 수 있다. 녹내장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홍채 성형술을 하는데, 이 때 홍채에 레이저로 구멍을 내기 때문에 눈꺼풀에 따라 그 부분으로 빛이 들어올 수도 있다. (홍채에 낸 구멍은 회복이 불가능) 또한 렌즈가 제대로 정착하지 않은 경우 이를 교정해야하기에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수술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렌즈를 제거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도 난시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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