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퓨어부스트 X TR 간단 리뷰 (AQ1970)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아디다스의 여성용 트레이닝화인 퓨어부스트 X TR입니다.

 

퓨어부스트는 전장 부스트 형태의 미드솔이 사용된 울트라 부스트의 하위 호환 모델이며, 특히 모델명에 붙은 'X'는 여성을 고려해 전용으로 디자인된 특별한 제품임을 의미합니다.

 

일단 특징으로는 어퍼를 감싸고 있는 레이어와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어퍼, 그리고 발바닥의 아치 부분이 공중에 떠 있는 플로팅 아치, 전장 부스트 미드솔, 그리고 실내 운동에 적합하게 선택되었다는 아웃솔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한번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죠.

 

 

ADIDAS PUREBOOST X TR

 

제품 코드

AQ1970 (블랙/그레이/화이트)

AQ3774 (볼드 블루/레이 블루)

AQ5221 (블랙/그린/핑크)

 

분류

여성용 / 스포츠 / 로우컷 / 부스트 / 트레이닝

 

특징

2016 가을/겨울 시즌 하이라이트 키 컨셉인 Pure BOOST X 트레이닝 신발
2016 봄/여름 시즌에 비해 더욱 고급스러워진 소재감으로 시각적으로도 매우 아름다움
어떠한 발이라도 딱 맞는 핏을 제공하는 독특한 아치 구조
앞/뒤는 물론 양 옆으로도 안정감있는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레이어가 있음
실내 운동에 가장 적합한 아웃솔로 한층 더 편안한 움직임 가능

 

소재

어퍼: 90% 폴리에스터 + 5% 나일론 + 5% 기타

내부: 90% 폴리에스터 + 5% 나일론 + 5% 기타

미드솔: 부스트폼

아웃솔: 합성고무

 

무게

약 280 g (크기에 따라 다름)

 

출시일

2016년 7월 (국내)

 

제조/수입

아디다스

 

제조국

중국

 

정가

139,000원

 

 

모델명과 사이즈.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퓨어부스트 X는 여성용으로 특별히 디자인된 제품임을 의미하며 TR은 트레이닝의 약자입니다. 트레이닝화는 실내 스포츠 외에도 러닝 등 가벼운 야외 활동에도 사용되곤 하죠.

 

신발 구매 시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크기, 신발 사이즈일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발볼이 좁고 발등이 높지 않다면 정사이즈를, 발볼이 있고 발등이 높은 편이라면 반에서 한 사이즈 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반적인 아디다스의 박스와 내부 포장이 사용되었습니다.

 

 

퓨어부스트 X는 여성용으로 디자인되어 편안하고 넓은 전족부(앞발) 플랫폼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다른 제품에 비해 앞쪽이 여유 있게 넓어 보이는 느낌이네요.

 

 

아디다스에서 양말 같은(삭라이크, Sock-like) 핏과 내구성 있다고 소개하는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니트 어퍼.

 

 

발등 쪽에는 빛에 따라 반사되는 재질의 V 모양이 프린이 되어 있습니다.

 

 

슈 레이스(끈)와 홀의 구조.

 

내부도 확인해보죠.

 

 

텅(혀) 부분에도 유광 아디다스 로고가...

 

사진상으로도 드러나지만 어퍼가 부드러운 니트 재질이라 양말처럼 편합니다.

 

 

내부의 사이즈 택.

 

 

내부와 인솔의 모습.

 

 

어퍼는 앞쪽과 뒤쪽에 걸쳐 레이어가 감싸고 있습니다.

 

 

측후면에는 포인트로 발등 부분처럼 광택이 있는 로고가 부착되었습니다.

 

 

또한 '매걸음마다 최상의 반응성을 제공하는 쿠셔닝이 특징'라고 홍보하는 부스트가 미드솔 전체에 사용되었습니다.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충분한 두께감이 느껴집니다. 쿠션은 개인차가 있고 너무 과해도 또 독이 되죠. -ㅅ-

 

 

발바닥의 아치 부분이 공중에 떠 있는 일명 플로팅 아치.

 

이 신발에서 가장 특색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신는 신발이 아니라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디다스에 따르면 '적응형 아치 몰드'라고 하며, 개개인의 (아치/발볼) 특성을 가리지 않고 맞게 받쳐 주어 완벽하게 잡아준다고 합니다.

 

실제 신는 사람도 딱히 불편함은 없다고.

 

 

뒤쪽은 신기 편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서포팅을 위한 힐 컵 등이 부착되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퓨어부스트 X라고 제품명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여성용 신발이라 그런지 장식이 상대적으로 많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실내 운동에 적합하게 선택되었다는 아웃솔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아웃솔 패턴으로 보아 야외보다는 실내에 더 적합해보이며, 야외에서 사용할 경우 접지력이 그렇게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내구성이 좋은 합성 고무 아웃솔이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뭐 정확한 것은 신어봐야 알 수 있겠죠.

 

로고가 없는 것으로 보아 컨티넨탈 러버는 아닌 것 같은데 울트라 부스트나 퓨어 부스트 RAW 같은 제품들에 비해 두께는 충분해보입니다. 라이프 스타일 보다는 러닝화의 아웃솔 형태죠.

 

 

제가 신을 신발이 아닌 선물용이기 때문에 평소보다도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퓨어부스트 X TR은 양말처럼 발을 감싸 안는 듯한 가볍고 편안한 니트 어퍼와 발등 뿐 아니라 바닥 부분도 부드럽게 잘 잡아주는 플로팅 아치(적응형 아치 몰드), 그리고 부스트 고유의 탄성 있는 쿠셔닝을 제공하는 전장 퓨어 부스트 미드솔이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를 선택하실 때에는 말씀드린 것처럼 발에 살이 없고 발등, 발볼의 압박이 별로 없는 편이라면 정사이즈, 그 반대라면 편안한 착용을 위해 반(5 mm)에서 한(10 mm) 사이즈 업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특별한 힐 서프트가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운동(특히 달리기)에 사용하실 분이라면 오버사이징으로 힐 슬립이 나타나지 않도록 잘 고민해서 선택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부스트는 특성상 웨이트와 같은 중량 운동에는 적합하지 않은 폼이기에 이런 쪽의 운동에서는 다소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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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부스트 관련한 제품 1년 정도 신었는데... 다음에는 다른 제품 선택하려고 합니다.
      충격흡수를 담당하는 미드솔 부분이 흰색으로 되어있는데 관리하기가 힘들더군요.
      미드솔을 구성하는 셀 조각을 녹여서 붙이는 형식으로 제조되었는데 이 부분의 내구성이 취약하고 셀 사이의 이물질이 끼여 더러움이 심해집니다.
      아울러 셀 아래 바닥 부분의 내구성도 우수하지 못해서 '퓨어부스트 X TR'은 없지만 제가 신었던 제품은 미드솔과 바닥 사이에 또다른 구조물이 있는데 그 부분이 부러져 '삑~삑~' 소음이 생기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흑흑~

    • 네 맞아요. 흰색 부스트 폼의 경우 아웃도어로 사용하실 경우 황변화와 오염에 취약합니다. 또한 셀 자체는 내구성이 최고라고 하지만 아웃솔을 덮어 결합하는 형태로 내구성이 타사 대비 좋다고 하기도 어렵죠. 컨티넨탈 러버를 사용한 제품도 러닝용으로 사용하신다면 빨리 닳아 버립니다.
      아래 말씀하신 부분은 아치 서포트를 해주는 토션 같은데 토션은 주로 러닝화에 들어가는 기술입니다. 러닝용으로는 오래신기에 내구성이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아식스 같은 전문 브랜드의 좋은 제품도 많아 내구성 좋은 제품을 원하신다면 다시 시선을 돌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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