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오 i-Brush 음파진동칫솔 (라이언) 구매 후기

                 

요즘 전동칫솔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고 있죠.

 

오늘은 엘지생활건강의 토털 오럴 케어 브랜드인 페리오에서 출시한 휴대용 전동 칫솔, 'I-Brush 음파전동칫솔'에 대해 간단히 살펴볼까 합니다.

 

I-Brush 음파전동칫솔은 약 1만 원 전후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휴대용 칫솔입니다. 말그대로 작고, 가볍고, 저렴한 것이 특징이죠. 또한 다양한 캐릭터 라이선스가 진행되어 여러 캐릭터 모델이 존재하며, 다른 전동칫솔처럼 칫솔모를 교체할 수 있기도 하고요.

 

저는 필립스의 음파전동칫솔인 소닉케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죠.

 

 

기본 패키지입니다.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인 라이언과 고유의 색상을 잘 조합해 키덜트의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 제품 최고의 장점은 작고 가벼운 사이즈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지갑을 털어간 카카오프렌즈의 요물 라이언 전무(?).

 

 

제품에 적힌 주요 특징은 분당 16,000회의 진동으로 일반 칫솔에 비해 뛰어난 세정력 그리고 간편한 휴대성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모델명은 MVLV-H150R. 바디의 재질은 ABS수지+고무, 칫솔모의 재질은 폴리에스터입니다.

 

실제조사는 중국의 RISUN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이해가 쉽도록 한국어와 그림을 이용해서 설명된 사용설명서가 제공됩니다.

 

 

포장을 열면 투명 플라스틱 용기에 칫솔과 배터리와 함께 담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크기는 가로 15cm, 지름(직경) 2cm 정도이며, 무게는 약 36.5 g입니다. 배터리를 넣어도 매우 가볍습니다.

 

 

칫솔모 부분은 돌려서 분리 및 교체가 가능합니다.

 

 

모의 형태는 보통의 전동칫솔과는 좀 다른 미세모 방식.

 

오히려 일반 칫솔들에서 주로 사용되는 형태입니다.

 

▲ 페리오 I-Brush(좌) / 필립스 소닉케어 플라그 컨트롤(우)

 

마찬가지로 하단도 분리가 가능하며 배터리는 이곳에 넣을 수 있습니다.

 

 

칫솔은 딸깍하는 느낌의 구분감이 있는 가운데 전원 버튼을 누르면 동작합니다.

 

 

동작하는 모습.

 

분당 16,000회라고 하니 진동 수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양치를 해본 결과 단점이 좀 느껴지는데요.

 

우선 진동이 필립스 소닉케어나 샤오미 수케어에 비해 크게 약한 편입니다. 소닉케어 같은 제품은 진동이 꽤나 강한 편으로 처음 사용하면 좀 다루기가 어려운데요. 이 제품은 진동이 상대적으로 너무 약해서 소닉케어처럼 그냥 대고 있으면 '양치가 잘 되고 있는 걸까?'하는 느낌이 듭니다.

 

기존 전동 칫솔보다는 오히려 수동칫솔처럼 사용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페리오 I-Brush와 필립스 보급형 소닉케어 칫솔

또한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품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구석까지 양치하려면 칫솔이 손잡이 부분 위쪽까지 입에 닿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부분인데 휴대성이 극대화되는 반면, 양치에는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결과 배터리 수명은 문제 없는 수준 같습니다. 1개로도 상당히 오래 가네요.

 

 

회사, 학교 등에서 식사 후 간단하게 사용하거나 여행 시 휴대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제품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종의 맛보기 같은 제품으로 제대로 된 전동칫솔과는 차이가 꽤 심하게 납니다. 따라서 집에서 제대로된 전동칫솔의 효과를 느껴보고 싶은 분이라면 소닉케어나 수케어 같은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현재 필립스의 소닉케어도 저렴한 보급형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샤오미 수케어의 경우 다이아몬드 클린급의 기능을 5만 원 전후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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