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스피자 메뉴 및 가격 + 치즈도이치 후기

                 

제가 사는 곳에서 약 3분도 안 되는 거리에 피자헛 매장이 있습니다.

 

피자헛에서 가장 최근에 선택했던 제품은 무려 수제버거 바이트 피자(후기 바로가기)였죠. '피자와 버거를 합치다니 대체 어떤 맛일까?'라는 제 기대와 달리 피자 에지에 냉동 떡갈비를 조리해 끼워 놓은 것 같은 맛에 실망이 컸기에 이후로도 딱히 주문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피자헛에서 가장 맛있었던 피자는 오리지널 계열과 바비큐 치즈 바이트 피자(?)와 치즈킹이었던 것 같네요 그 이후 나온 신제품들은 뭔가 컨셉은 신선한데 맛은 별로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아무튼 한 1-2년 되었던 뽕뜨락피자 매장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영구스피자 매장(도마점)이 생겼습니다. 12월에 오픈한 것 같은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해서 피자를 주문하게 될 경우 항상 여기부터 떠오르더군요. (첫인상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먼저 영구스 피자의 메뉴를 짚어보도록 하죠.

 

 

집  주변에 있는 매장의 전단지를 스캔했습니다.

 

빠진 신제품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일단 대부분의 제품은 모두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위 사진과 같고 방문포장 주문을 해서 직접 방문하는 경우 제품에 따라 3,000 ~ 4,000원이 할인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치즈 프라이, 치즈 도이치, 수퍼수프림 3종을 추천하고 싶네요. 오리지널 피자인 수퍼수프림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피자의 맛이고, 치즈 도이치와 치즈 프라이는 조금 더 비싸지만 토핑이 풍부하고 재료의 맛이 강하게 납니다.

 

크기는 L, XXL, XXXL의 3종으로 분류되는데 라지(L)는 지름이 12인치(약 30cm), 더블 엑스트라 라지(XXL)는 15인치(약 38cm), 트리플 엑스트라 라지(XXXL)는 18인치(약 45cm)입니다.

 

약간의 금액을 더해서 토핑을 추가 가능한데 처음 드셔보신다면 토핑 추가 없이 그냥 드셔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들 경우 추후 토핑을 추가해서 주문하시면 될 테니까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치즈 도이치 XXL 사이즈입니다.

 

방문포장으로 19,500원에 구매했던 것 같네요.

 

 

배달 주문할 때에는 콜라를 오픈 기념 서비스로 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방문 포장은 저렴해서 그런지 기본 품목만 제공되더군요.

 

제공되는 품목의 종류와 양은 사이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연산치즈와 자체 도우를 사용했으며, 화학식품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광고 문구만으로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이렇게 표기한 이상 조금이라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XXL 사이즈는 지름이 15인치(약 38cm)로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빅스타피자의 경우 크지만 토핑이 상당히 적었는데, 영구스피자는 크기도 크고 토핑도 상대적으로 풍성합니다.

 

 

영구스 피자의 재료와 원산지 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품목 / 원산지)


1 베이컨 돼지고기: 외국산 (벨기에,오스테리아,스페인)
2 카나디안 베이컨 돼지고기: 국산/외국산 (미국,벨기에,스페인+국산)
3 메이져킹소시지 돼지고기: 국산/외국산 (미국,벨기에,스페인+국산)
4 스모크햄 돼지고기: 국산/외국산 (미국,벨기에,스페인+국산)
5 카나디안햄 돼지고기: 국산/외국산 (미국,벨기에,스페인+국산)
6 페파로니 돼지고기: 국산/쇠고기: 호주
7 불고기 쇠고기: 호주
8 치킨스트립/닭정육(다리) 닭: 브라질
9 치킨토핑 닭: 국산/닭가슴살: 국산
10 핫치킨 토핑 닭: 국산/외국산 (브라질)
11 참프레텐더 닭: 국산
12 핫윙/미들윙/윙스틱 닭: 태국산
13 볼미트토핑 돼지고기: 외국산 (미국,벨기에,스페인)/쇠고기: 호주
14 포크 그래뉼원형 돼지고기: 외국산 (미국,벨기에,스페인)
15 바비큐 더블립 돼지고기: 외국산 (헝가리,프랑스,스페인)
16 바비큐 스페어립 돼지고기: 외국산 (헝가리,프랑스,스페인)
17 불갈비 토핑 쇠고기: 호주
18 영구스미트소스 쇠고기: 뉴질랜드
19 순살치킨가라아케 닭: 태국산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인스턴트 프랜차이즈와 비슷하네요.

 

일부는 국내산 재료가 사용됐고 상당 수는 외국산입니다.

 

 

 

 

 

사진이 그렇게 먹음직스럽게 나오진 않았네요.

 

사람마다 음식에 대한 취향과 기준은 달라 제가 추천한다고 다른 분도 맛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만족스러웠고 이후로 자주는 아니지만 피자를 주문하게 될 경우 계속 영구스 피자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피알못인 제 기준 '먹은 후 돈이 아까운가 아깝지 않은가'로 생각할 때, 이 피자는 약 2만 원의 가격이었지만 맛있게 느껴졌고 양도 상당히 많아 전혀 돈이 아깝게 느껴지지 않았네요. 제가 가는 매장의 경우엔 친절한 사장님도 좋았고요.

 

솔직히 이름에서 확 느껴지는 동네 피자의 느낌에 비해 가격은 그다지 저렴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1만 원 후반에서 3만 원대의 가격은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제품에 버금가는 가격이니까요. 하지만 한번 먹어본 후 제 취향은 이쪽이 더 가깝다고 생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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