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퓨어부스트 R (RAW) 리뷰 (AQ3486)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2016년 5월에 출시된 아디다스의 퓨어 부스트 라인 신모델인 퓨어 부스트 R (Raw) 입니다.

 

2016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신모델이라고 하긴 너무 늦었나요?
사진 위주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퓨어 부스트는 나이키의 프리 정도의 포지션에 위치한 아디다스의 제품으로 Y-3에서 살짝 영감을 받은 듯한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치 이전에 살펴본 마도루 2.0이 NMD의 모습을 살짝 따온 것처럼 말이죠.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발가락(토박스)부터 발등까지는 통풍이 잘되는 메쉬/우븐 같은 재질로 편안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발꿈치(힐) 부분은 미드솔에서 이어지는 고무밴드로 지지되고 있습니다.

 

 

■ 퓨어부스트 R (RAW) (MEN'S RUNNING)

 

혁신적 기술과 스타일이 최상으로 결합된 이 러닝화는 boost 미드솔을 통해 에너지를 되돌려줍니다.
신선하고 미니멀한 스타일의 신축성 메쉬 갑피로 발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에너지 리턴 기능으로 파워를 충전해주는 러닝화
- 러닝화 타입: 내추럴
- 스택 높이: 25.5mm / 16.5mm (9mm 차이)
- 중량: 260g (사이즈 270mm 기준)
- 모든 스텝에 가볍고 빠른 에너지를 공급하는 boost의 에너지 리턴 기능
- 투 톤 트리코트 신축 메쉬와 인조 스웨이드 장식
- 뒤꿈치 주위 발 중앙부로부터 늘어나는 편안한 고무밴드
- 탄력성 있는 끈으로 꼭맞는 핏 제공
- 부드러운 쿠셔닝을 제공하는 공기 주입 고무 아웃솔

 

■ 제품코드: AQ3486 (블랙) / AQ3488 (그레이)
■ 컬러: BLACK / GREY
■ 용도: 러닝
■ 소재: 100% 폴리에스터 (겉감) / 100% 폴리에스터 (안감) / 특수배합합성고무
■ 원산지: 중국
■ 제조자/수입자: adidasAG/ 아디다스코리아㈜
■ 출시: 2016년 5월
■ 정가: 149,000원 (미국: $120)
■ 품질보증: 구매일로부터 1년 (080-022-7981)

 

 

 

퓨어 부스트 Raw는 외국에서는 그냥 퓨어 부스트 R로 표기하는 듯합니다. 그 뒤에 붙은 m 혹은 w는 남성용, 여성용을 의미하죠.

 

제가 구매한 제품은 한국 사이즈 270(mm)으로 미국에선 9, 일본에서 270, 중국에서는 265로 표기되는 제품입니다.

 

 

오픈!!!

 

 

일부 색상 이염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제조국은 중국이며 광둥성의 둥관에 위치한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우측 신발 끈 마지막 부분이 바깥이 아닌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끼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 시착을 해봤거나 사이즈 확인을 위해 착용 후 반품된 제품일 가능성이 높죠. 아쉽지만 사이즈 선택 실패로 인한 반품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이해하도록 합니다.

 

 

 

퓨어 부스트 Raw외형은 로우컷 형태로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

 

양말로 말하자면 흡사 발목 양말 같은 느낌이죠.

 

 

 

나름대로 신선한 모습의 신발 끈(레이스) 고정 부분.

 

 

 

 

 

 

 

 

혀(텅)는 분리되지 않고 갑피에 이어지는 형태로 돌아가지 않아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신기는 좀 불편하지만 착용 후엔 장점으로 작용되는 부분이죠.

 

 

 

 

 

 

 

사이즈 선택 실패가 아닌 이상 힐 부분은 발을 잘 잡아주며 힐 슬립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입구가 좁아 발을 넣고 빼기는 좀 어렵습니다. 좀 길이 들어야 편해질 것 같은 느낌이네요.

 

 

특이한 것은 인솔이 없이 바로 부스트폼이 발바닥과 맞닿는다는 것입니다.

 

부스트폼 위에 부착된 천에 대형 망사 같은 구멍은 왜 뚫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부스트폼이 보이도록 하기 위함인지?

 

 

퓨어 부스트라는 이름처럼 미드솔 전체에 부스트폼이 사용되었습니다.

 

 

 

 

아웃솔은 아디다스의 특수 배합 고무가 사용되었습니다.

 

약간 갈색을 띈 반투명한 색상이며 그렇게 얇지 않고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기 때문에 내구성도 괜찮아 보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마찰력이 나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달려보니 크게 문제 없이 괜찮은 접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비온 후의 젖은 바닥에선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발을 넣은 모습. 보다시피 발을 완벽하게 잡아 주며 혀가 뒤틀릴 걱정도 없습니다.

 

 

현재까지 아디다스 공식 웹 사이트의 퓨어부스트 RAW 페이지에는 20개의 후기가 등록되어 있고 오류 등록된 1점(★) 1개를 제외하면 모두 만점(★★★★★)으로 평가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이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겠죠.

 

■ 아디다스 퓨어부스트 R (RAW)

 

장점

- 가볍고 착용 후의 편안한 착용감
- 부스트폼 특유의 쿠션감과 탄성
- 운동(러닝) 시 피로감이 적음

 

단점

- 입구가 좁아 신발을 신을 때 약간 불편 (발을 넣을 때 발꿈치 부분을 잡아줘야 함)
- 인솔(안창/깔창)이 포함되지 않음 (발등이 낮은 제품으로 인솔을 추가 시 사이즈 업을 해야할 듯)

 

사이즈

- 딱 맞는 느낌을 원한다면 - 성인 남성 기준 정사이즈 추천
- 편하게 일상용으로 신고자 한다면 - 5mm 업 사이즈 추천 (발볼이 좁다면 정사이즈)
- 발등 높이, 발볼은 상당히 넓은 게 아니라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

 

종합 평점

- 가볍고 편하고 좋은 신발이지만 울트라 부스트와 비교 시 상대적으로 쿠션감이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 약 3개월 착용 결과: 개인적으로는 4.5/5점을 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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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 energy boost 2 ESM (B44280) 구매해서 다른 adidas 신발과 바꿔가며 신고 다니는데 쿠셔닝 정말 좋습니다.
        신었을 때 착 감기는 느낌도 좋고..
        다만 메쉬 원단이라 험한 환경과는 맞지 않습니다. 겨울과도...
        더불어 부스트폼이 흰색이라 더러움도 잘 타는 편입니다. 세척하기 어렵다는... ;;

        부스트폼이 흰색이 아니고, 겉감이 메쉬가 아닌 가죽이나 인조가죽으로 된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에너지 부스트 2도 외피가 메쉬였나 보군요. 제가 부스트 계열 러닝화에 얼마나 많은 소재가 사용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디다스 농구화쪽을 보면 다양한 재질의 외피를 사용하고 있는데 동일 모델도 소재에 따라 구분되기도 합니다. 외피 소재의 특성(부드럽기나 탄성 등)이 다 달라서에 착화감이 크게 달라지죠.

        부스트 폼의 흰색이 때가 타면 좀 그렇긴하죠. 제가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부스트 폼이 검은색인 제품도 있습니다. 저번에 국내 출시된 NMD 보니 주로 리미티드 에디션들로 등장하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

        예1) http://www.sneakerexclusive.com/wp-content/uploads/2016/03/adidas-Ultra-Boost-Triple-Black-3.jpg

        예2) http://images.complex.com/complex/image/upload/c_limit,w_680/f_auto,fl_lossy,pg_1,q_auto/adidas-nmd-runner-japan-black-boost-5_o2z1jj_copy_gtzjb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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